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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이야기


BY 머리아픈맘 2008-05-12

저희 시 아버님은 올해 77세이시고 친 시어머니는 신랑고2때 돌아가시고 그다음 새시어머니 돌아가시

 

고 현재 시어머니는 4번째 재혼한 시어머님 이십니다.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얘기도 덮어두기로 하고 엊그제 주말이라 시댁에 갔더니 새시어머니의

 

어머니 그러니까 우리 시아버님의 네번째 장모가 되겠네요 그분을 모시고 살고 있는겁니다.

 

저희에게는 아무말도 없이...

 

저는 외며느리이구요 저희 현재 시어머니는 산전수전격고 달고 달은 사람입니다.

 

평소에는 시아버님 식사도 잘 안챙겨드리고 밖으로 돌아다니시더니 이제는 87세 당신 어머니 봉양

 

이라 참... 뭐가 뭔지 저도 헤깔리기 시작하네요...

 

제가 생각이 모자라는 사람인지...

 

저희 시아버님 연세도 만만치 않으신데 그연세에 10살 연상의 장모님 봉양이라...

 

참 머리가 아파집니다.

 

어떻게 생각 되어지나요...

 

새어머니의 형제는 아들둘에 딸넷이라고합니다.

 

방에 좌변기 까지 가져다 놓고 대소변 받아 내면서 모시고 있더라구요..

 

그동안은 아들들이 모셨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시아버님은 70세에 현재 새시어머니와 재혼 하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