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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터져버린것 같아


BY 원수와 같이 사는 2008-05-14

정말 속이 터진것만 같습니다.

저 남편과 3개월전의 편의점을 운영하다가 그만 두고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물론 남편도 같이...  그런데 이 인간이 너무 게으려서 사람 속을 뒤집어 놓은 정도입니다.

일거리를 구하생각도 하지 않고, 매일 같이 피시방으로 출근은 하는데... 물론 제가 직장을 구하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아이들 낳고 나서 5년동안 쉬지않고 일을 했습니다.

정말 저도 이제 쉬고 싶다구요  왜 남자들은 자기들만 피곤하고 지친다고 생각하는지 알수가 없었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얼마 남아있지 않을 통장과 카드를 주면서 알아서 생활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나 그인간은 자기 용돈을 다쓰면서 제가 용돈을 주라고 하니까 한다는 말이

각자 벌어서 쓴자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결론은 저보고 일하는 소리와 같습니다. 정말 어디가서 하소연할때도 없고 친정엄마에게 말을 하면 걱정만 하신고....

각자 벌고 생활하자고 하는데 뭐라여 같이 살는지 알수가 없어요

그래 이대로 가만히 지켜봐야 하는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