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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답답해요.


BY 마음이... 2008-06-04

남편이 말을 안해요.  조금만 기분 상하면 말안하고 3주, 한달, 정말 답답합니다.

물어보면 대답안하고, 물어보지말라고 소리지르고, 1년의 반은 이렇게

지내는 것 같아요. 그러다 혼자 풀리면 지나간 일은 이야기하지말라고 땡이고.

그 기간동안은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고 맘대로 행동하고 물론, 집에는 연락도 없습니다.

전화도 안받고요.

이놈의 꼬라지는 왜 그모양인지.

정말 가슴이 답답해서 터질것같습니다. 평상시에도 다정한 사람은 아니지만

사소한 일에도 맨날 기분상해서 난리에요

입버릇처럼 혼자 살고 싶다고 하구요.

누구는 자유롭고 싶지않나요?

지켜야할 가정이 있고 아이들이 있으니 이렇게 사는 것이지요.

정말 언제 속들지 모르는 남편보고 넘 속상합니다.

같이 직장생활하면서 맨날 잔소리만 해대고.

어쩔때는 혼자살으라고 말하고 싶어요.

이래저래 슬프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