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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윗동서와 한바탕!!!


BY 아랫동서 2008-06-11

 

제 위로 손윗동서가 있습니다.  나이는 한살 많구요.

 

같이 본지는 12년쯤 됩니다.

 

2달전쯤에 시어머니가 수술을 했어요.

 

병원비 문제로 제가 먼저 전화를 했어요.

 

형님은 지금까지 이런 문제로 먼저 의논하는 경우가 없었어요.

 

나 몰라라.  나는 돈 없다 이런 주의입니다.

 

의논을 해서 서로 분담하기로 했는데,  돈을 내지 않는 거에요.

 

두달이 다되어 가는데.......

 

그래서 제가 혹 누구에게 보냈냐고 전화하니까,

 

나는 모른다, 남편이 알아서 할꺼다.

 

또, 제가 형제들끼리 얼마씩을 매달 모우자 했더니, 그것도

 

남편과 의논한답니다.

 

그러면서, 왜 이런일을 전화를 하느냐, 동서가 뭔데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

 

이때까지 동서 전화가 얼마나 싫었는지 아느냐, 동서가 다 해라

 

 

이따위로 감정을 폭발하는 거에요.

 

두달전에는 저하고 약속하고서는 말입니다.

 

돈내기 싫다는 거지요.

 

그냥 꺙 무시하고 내 할 도리만 하고 지냈는데,  한번은 부딪쳐 보려고 전화했고,

 

예상했던 말은 들으니 제 마음이 정리가 되어서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속상하고 기분은 좋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