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위로 손윗동서가 있습니다. 나이는 한살 많구요.
같이 본지는 12년쯤 됩니다.
2달전쯤에 시어머니가 수술을 했어요.
병원비 문제로 제가 먼저 전화를 했어요.
형님은 지금까지 이런 문제로 먼저 의논하는 경우가 없었어요.
나 몰라라. 나는 돈 없다 이런 주의입니다.
의논을 해서 서로 분담하기로 했는데, 돈을 내지 않는 거에요.
두달이 다되어 가는데.......
그래서 제가 혹 누구에게 보냈냐고 전화하니까,
나는 모른다, 남편이 알아서 할꺼다.
또, 제가 형제들끼리 얼마씩을 매달 모우자 했더니, 그것도
남편과 의논한답니다.
그러면서, 왜 이런일을 전화를 하느냐, 동서가 뭔데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
이때까지 동서 전화가 얼마나 싫었는지 아느냐, 동서가 다 해라
이따위로 감정을 폭발하는 거에요.
두달전에는 저하고 약속하고서는 말입니다.
돈내기 싫다는 거지요.
그냥 꺙 무시하고 내 할 도리만 하고 지냈는데, 한번은 부딪쳐 보려고 전화했고,
예상했던 말은 들으니 제 마음이 정리가 되어서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속상하고 기분은 좋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