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를 하고 학교간 아들 생각에 맘이 짠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의 아들은 고1이고요 맘은 착하고 순수합니다 제가 보기는요~
학교생활도 별 이상은 없는거 같은데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받네요
사실은 중1때 사춘기가 와서 뭐든지 하라고하면 안하려고만해서 아들놈과
실갱이해봤자 사움만 될것같아 다독거려 지냈습니다
그때 싸우더라도 공부를 다 잡았어야 했나싶은게 지금은 후회가 되네요
영수가 안되어있으니 딴 과목을 잘해도 별수가 없데요
그래도 중학교라 그런지 전교 180등은 했어요 530명중에서요
그리 딸리지는 않는거 같아 (저도 저 알아 한다고 놔 두래서)놔둔게 잘못인가요
고등학교 오니 지가 생각해도 도저히 못 따라가겠는가봅니다 학원은 아들이 좋아라
다닙니다 그래도 이게 올라갈수록 기초가 안되어 있으니 어렵나봐요
내가 보기엔 노력이 많이 부족한것 같은데 저는 죽어라 했다네요 요즘 중학생도 최소한
일주일에 영단어100개는 기본이라는데 ~독서도 않죠 영어단어도 안외우죠 수학이나
과학 몰라도 절대 물어보지않죠(학원 샘이나 학교샘한테)그렇다고 제가 가르칠수도 없고
제가보기엔 노력부족인데 아들놈은 지 머리탓만하고 자책하고있으니....
옆에서보고뭐라하면 그나마 엄마한테 맘 털어놓지 않을까 다독여줍니다
과외를 좀 붙여볼까요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요 지놈 후회라도 없게요 막상 구하자니 막막
하기도 하지만 구해봐야겠죠 선배맘들은 어쩌셨어요 커갈수록 힘든다 싶네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대구시 수성구 쪽에 사시는분들중에 수학 과학 과외 선생님 잘 하시는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모의고사 치는 날인데 집에 앉아 있어도 맘이 쓰이네요
기죽을 아들놈 생각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