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둘째 담임선생님께 전화왓다,,,학교한번 오시라고,,,,
그래서 난 2시에 가야한다,,,우리애에 대해 애기할게 있으시단다.
근데 왜이리 가기가 싫은지 모르겟다,특별히 할말도 없는데
도살장 끌려가는 소처럼 맘이 이런다,공부못하는것 빼놓고 또 무슨 문제를 저질럿나?
우리아들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크게 잘못한게 없다고 하는데 ㅠㅠ
일단은 가서 선생님 애기좀 들어봐야겟다,,,근데 맘은 왜이리 무거운지 빈손들고 가기도 그러구
그런다고 봉투가져가기는 더더욱 싫다,,그래서 생각햇다,머리만 무겁게 두손은 가볍게 빈손으로 가자
고 어떤게 맞는지 모르겟지만 나의 지론은 빈손이다 ,,가면서 음료수나 한박스 사가지고 가야겟다
에휴,,,,내신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