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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가 느껴질때...


BY 지겨움 2008-07-04

남편은 대화도 안되고 집을 하숙집으로 생각하는지 잠이나 자고

무슨일이 있든지 무관심이고

아들은 좀 컷다고 엄마 무시하고 밖으로만 돌고

시댁은 다들 잘나서 모이면 배가 산으로 올라갈 만큼 아는척

며느리 돈이나 주면 좋아 웃고 가면 손이나 쳐다본다

친구도 전화하면 자신 힘든거만 나불거리고

남에말은 들은척도 하지않고 내가 인생을 잘 못 살아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