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는 무조건 너네들 우애있어라 하시면서
왜 큰집 편만 드는지
부모가 되서 공평하게 못할것 같으면 조용히 계시든지
큰아들 성격다 아시면서 그래도 자신 아들이라고...
큰아들 시모 붙으면 싸움질이면서
작은 며늘 욕할땐 둘 의기투합하네
지차는 무조건적으로 손위에게 잘해야 하는가
차라리 맏며늘할걸 하는 생각도 드네요
똑같이 일하고도 칭찬은 맏며늘 다 듣고
설거지 뒤치닥거리 혼자 다 해도 늘 맏이만 고생한다하네
세상이 바뀌어 큰아들이 계속 시부모 모시는집 드문데
울 시모는 100% 큰아들과 살줄 아는지..
큰아들집서 하루밤도 못 주무시고
우리집에서 몇몇일 자고 가면서 야단만 치고 가네
구석 구석 살피며 잔소리 꺼리 찾기 바쁘네
작은 며늘은 사람 취급도 안 하네
티브 드라마도 이해 못하는분 인데 누굴 탓 할까
그래도 남편은 무조건 적으로 시댁 편이네
나 혼자 참으라 하네
참는것도 한계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