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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언어폭력 때문에 죽고싶어요


BY 바람 2008-07-18

저희 신랑이 약간 자폐증상이 있습니다.

 

어려서 대접못받고 자랐고, 누가 자신한테 뭐라고 하면 부르르 떨어요.

 

오늘 아침에도

 

신랑이 "라면먹을래?"하고 묻길래

 

제가 "응" 하고 한 3분정도 식탁앞으로 가는것을 지체했어요.

 

신랑이 애들한테도 "**야, 라면먹어" 그러자

 

아이들이 대답을 안했어요. 6살, 4살

 

그러자 큰애를 때리더리 "이년아, 밥안먹어" 그럽니다.

 

저한테도 "이 쌍년아, 밥먹으라고 부르면 왜 빨리안와" 그러더니

 

라면냄비를 변기에 버리더리

 

코렐접시를 싱크대에 던져서 박살나서 방바닥에 다 튀고...

 

애들은 무서워서 눈치만보고...

 

워낙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라서

 

거슬리는 말만하면 "쌍년아, 조용히 안해. 이 개같은 년이" 그럽니다.

 

이유는,,,  이유같지 같은 이유로,,,

 

식구들도 다 포기한 사람이구요.

 

세상에 자기혼자간 똑똑하고 자기말만 옳은 사람입니다.

 

생활비요?

 

5년동안 받은 생활비는 총 400만원 받았습니다.  아파트 관리비 4달동안 연체했구요.

 

1년에 생활비 100만원 정도 줍니다. 한달에 10만원도 안줍니다.

 

저 우울증에 자살(?)하기 일보 직전입니다.

 

내가 미쳤지,,,, 왜 결혼을 했는지,,,,

 

인생이 통탄스럽고 후회스러워요.  아침 7시부터 접시깨고 욕먹고,,,  회사와서도 기분이 다운입니다.

 

세상이 다 우울합니다.

 

저, 정말,,,,  자살하고 싶어요.

 

아침부터 "쌍년아, 개같은년이" 라는 말 들으면 기분이 어떤지,,,,

 

애들앞에서도 어쩌면 그런 욕을 하는지

 

한달에 세네번을 그렇게 욕을 해댑니다.

 

그리고 문열고 밖에 나가요.

 

저한테 하는 말이 "세상에서 너같이 편한 여자가 없다" 고 그럽니다.

 

기가막히죠?

 

이러길 몇년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