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음이 여린사람입니다.
누구의 눈치도 많이 보고요
성격이 좋든 나쁘든 친해져야 한다는 강박증도 있는것 같고
회사에서는 무슨일이든 빠르진 않아도 꼼꼼하게 뒷정리 잘하고
쉬지않고 합니다.
사람들을 웬만하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저 보다 늦게 들어온 직원들에게도 좋게 기분나쁘지 않게
얘기하려고 노력하고요
아예 내가하면 보고 배우겠지 하는 성격이에요.
그런 저에게 고비가 찾아 왔어요
저를 한마디로 계속 미워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저는 그사람이 밉지 않았거든요
뒤에서 저를 그렇게 흉을 보고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나봐요.
그사람 때문에 그만둔 분도 계시고요
하지만 사람이 아쉬운 회사이다 보니 해고를 않하고 계속 보고있네요.
저도 지나간 일들이고 생각조차도 하고 싶지 않아
그냥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서 아무일도 없었던듯 행동했어요.
제가 지금 갈등하고 있는건
그사람을 무시하고 무표정의 얼굴로 일에만 전념을 할것인지
아니면 아예 거기에 있다가는 성격 나빠지고 무식해질까봐
그만 퇴직을 해야하는지
이대로 가다가는 그사람 때문에 망신살이 뻗칠것같거든요.
모두들 속으론 인간취급도 안하면서 그녀를 두고보는 사람들과 회사에도 불만이 많고요.
그래서 이틀정도 시간을 내서 생각중에 있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만
지금은 너무 고민되고 갈등이 되네요.
일은 잼있고 비전있는 회사도 아니지만 그럭저럭 돈벌기에는 괜찮거든요.
저를 현명하게 다독거려주세요.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