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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한숨 ~


BY 아짐 2008-08-20

어렸을때 부터 속썩이는 자식은 어른이되서도 여전하더이다..끌끌끌..

엄마 맘에 늘 근심으로 자리잡은 오빠 ,늘 걱정거리와 한숨을 나오게 만들었드랬죠,,결혼 해서 아이낳고 잘살면 좋으련만  무능한 오빠와 성격편한 언닌 걱정거리 없이 지금 셌째 출산일을 얼마 남겨두질 않았네요,,

오빠가 직장도 별루고 그렇다고 친정이 잘사는형편도 안되는데 반지하 전셋방에 살면서 아이를 연년생으로 줄줄이 낳고 있네요,,아이낳는거 누가 뭐라고 합니까 ..헌데 낼모래 마흔줄인 부부가 능력도 안되고 게다가 성실히 돈벌이도 안하면서 대책없이 애만 싸질르는게 주위에서 이만저만 걱정들 하는게 아니거든요,,

 

엄만 자식들한테 해준거 없으니 장사해서 먹고 살만 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게 되나요,,뭔일 있을때마다

속안썩이고 사는 자식들이 호구 인게지요. 참내..둘째가 아직 기저귀 차는데 그놈도 친정에 맞겨 엄마가 키웁니다.

장사라도 해서 입에 풀칠하는데 손주놈 때문에 일도 못하니 돈이 궁해지나 봅니다..딸인 저한테 이래저래 돈을 달라구 하시는데  엄마가 가여워 드리면서도 속 은 쓰리네요,글타구 오빠가 아이맏기면서 엄마한테 양육비 10원 한닢도 안주나봐요, 전 아무것도 해주신게 없으신데 ,오빠한테 전세금이며 결혼 자금 등등 퍼날른게 꽤데던데..

어릴 때부터 아들 딸 편애 하시면서 먹을 것도 못먹게 하시더니 출가외인 이라며 닭다리 한게 못먹게 하시더니,뭔일 만 있으면 절 불러댑니다..친정 제사 경조사,,등등 ,,며늘 은 어려워 꼼짝 못하시면서 말이죠,,

엄마가 점집에 잘다니시는데 가는곳마다 무능한 아들하고 살거라고 했다고 ,,그래도 그 아들 집에 가서 밥 었어 먹을거라고,,내심 든든해하시더군요,,그래서 제가 생각 해보니 그말도 맞을것같다고 ,, 착실하게 사는자식들은 자기알아서 앞가림할터이고 결국엔 게으르고 무능력하고 애만 많은 아들 한테 갈거라고 ,,엄마가 보나마나 집이라도 팔아서 해줄텐데 결국엔 그렇게 되서 같이 살게 되겠지...라고 지나간는 소리로 말했습니다.,.제이야기를 듣더니 엄마 표정이 순간

멍해지더군요,,엄마 본인도 그게 정답이란걸 누구보다 더잘아시니 말이죠..여태 ,,속 썩이던게 나중에 잘할거란 착각에 사신분입니다..부모 님 생신때도 찾아가지도 않은데,,같이 산다는 의미가 뭔소리 겠어요,,능력안되고 게을르니 부모님

집에서 산다는게죠,,늙은 부모님 등골 뽑아먹으면서 형제들 부담주면서 말이죠,,,얼마전 조카녀석 옷이랑 이유식을

사다주는데,,한숨이 나오더군요,,요즘 같은 불경기에 아이하나 키우기도 힘든데..철없이 낼모레 셌째 출산 준비하는 올케 언니 생각에 속이 답답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