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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얘기..


BY 삐금이 2008-09-01

맞벌이 부부입니다.

시어머니께서 8개월된 아기를 봐주고 있습니다.

시어머님과 같이 살고 있는데..신랑이 주5일근무인 관계로 금요일까지만 얘를 봐주시고

주말은 부부가 얘를 봅니다.

근데 이번에 부인이 공부를 하고 팠나 봅니다.

일주일에 두번있는 문예회관에서 그것도 저녁 7시 타임.

신랑이 일찍오는 관계로 신랑이 얘를 봐주기로 하고 그렇게 결정했나본데..

ㅎㅎ 시어머님께서 태클을 걸어오셨다나 봐요.

얘기 들어본즉..시어머님 입장이나 며늘 입장이나 다 이해가 가면서도..

문제는 시어머님이 조그만 월급으로 별걸 다 배운다고 한 말이 자존심이 상했나 봅니다.

이리저리 위로해줄말도 없고..그런다고 속상해서 전화왔는데..맞장구 치기도 그렇고..

나름 시어머님께서 잘해주셨거든요..

하지만 이런일이 있음으로 해서 한번씩 시어머님과 친어머님의 차이가 느껴지나 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친정엄마에게 얘를 맡겼었는데..소리를 들어도 그걸로 그냥 잊었는데..

시어머님 경우엔..어떤가요.

전 시어른이 일찍 돌아가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