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댁과 그리 사이좋은 편은 아니나 제가 늦게 둘째를 가지면서
많이 좋아보이는 듯 합니다.
출산 용품이 필요하고 이것 저것 필요하던차에 저의 시누이가
유모차(20만원이상함. 완전 새것)를 가져가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아이가 아기 때 보던 책과 저의 아이가 입었던옷을
다 주었죠.
저의 아이가 입었던 옷만 입혀도 6살까지는 옷을 안 사도 될꺼에요.
지금 저의 시누이 아이는 3살이거든요.
그리고 더 챙길것이 있으면 더 챙겨가라 하네요.
말은 고맙지만 유모차 주는 것으로 감사하네요.
사람 사는 게 왜 이리 우스운지...
시댁이랑 좋았다가 나빴다가...
좀 피곤하네요.
어쨌거나 시누이에게 아이 옷을 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좋은게 얼마나 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