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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시누이


BY 아이맘 2008-09-01

저는 시댁과 그리 사이좋은 편은 아니나 제가 늦게 둘째를 가지면서

 

많이 좋아보이는 듯 합니다.

 

출산 용품이 필요하고 이것 저것 필요하던차에 저의 시누이가

 

유모차(20만원이상함. 완전 새것)를 가져가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아이가 아기 때 보던 책과 저의 아이가 입었던옷을

 

다 주었죠.

 

저의 아이가 입었던 옷만 입혀도 6살까지는 옷을 안 사도 될꺼에요.

 

지금 저의 시누이 아이는 3살이거든요.

 

그리고 더 챙길것이 있으면 더 챙겨가라 하네요.

 

말은 고맙지만 유모차 주는 것으로 감사하네요.

 

사람 사는 게 왜 이리 우스운지...

 

시댁이랑 좋았다가 나빴다가...

 

좀 피곤하네요.

 

어쨌거나 시누이에게 아이 옷을 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좋은게 얼마나 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