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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담임...


BY 빨간장미 2008-09-03

 전 6학년, 4학년 두 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큰 아이가 선생님이 너무 아이들을 편애한다고, 너무싫다고 합니다.

교실에서 선생님 눈에 거슬리는 일이 생기면 뒤에 나가서 서있다가 청소도 한달을 시킵니다.

엊그저께 우리아이가 자습시간에 떠들다가 걸려서 뒤에가서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엔 얌전하고, 공부만하는 학생들이 포테토칩놀이를 하면서 떠든아이들을 보고도, 지적하지않고, 평소에 잘 걸리는 아이들만 나가서 서있고 청소도 했답니다.

 그런데 오늘은 친구들끼리 종이 한 장을 가지고 낙서하면서 놀고 있는데, 자원을 낭비했다면서 또 뒤에가서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반장 두명도 떠들어서 나가서 서 있었는데 부반장2명은 청소를 면제해주고 평소에 잘 걸리는 아이들은 또 청소를 하라고 해서 청소를 하고 왔다고 말하는데기분이 않좋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께 " 여쭈어보지않았니 너가 눈으로 보기에도 차별을 당하는것 같았다면 "

하고 물어보자 친구도 따지자고 말했는데 그냥왔다고 합니다.

속상한 마음에 당장 전화를 해볼까?  이메일을 보내볼까? 하다가 우리 아이에게 별로 안 좋은 일이 생길까봐 그냥 두었는데 자꾸 속상하네요..

어떠해야 할까요? 참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