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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실 급매중


BY 전화기 2008-09-04

 

 1억5000여만원이 넘게 들여 피부관리실을 오픈했습니다.

 

 있는 돈 없는 돈 다 투자했지요.

 

 아이를 친정부모님께 맡겼으나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와 있고싶어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큰애는 초등학교 들어가고, 둘째는 너무 어려 관리실을 계속 유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돈도 중요했지만 아이들의 시기도 중요했거든요.

 

1억5000만원도 넘게 들여 50%~70% 안되게 받고 넘기려하니 잠이 안왔습니다.

 

그런데도 신랑은 무조건 접으라고 하고 저는 어떻게든 누군가에게 쬐금이라도 받고 넘기려하니 속도 상하고 누군가가 나타나지도 않고 여러가지로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도 속이 상하지만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급매로 아주 싸게 내놓아도 보러오는사람도 없고요...

 

누구에게 하소연할 곳이 없습니다.

 

그냥 눈물만 나오네요.

 

접어도 문제, 넘겨도 문제, 제가 다시 해도 문제...

 

남들은 잘도 넘기는데 저는 왜이리 능력이 없는지...

 

참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