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대구시 칠곡점의 H 대형마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대형마트의 가전매장을 찾은 정모군은 전시돼어있던 130kg의 대형 냉장고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피해자 가족측은 업체의 허술했던 전시와 안전에 대해 책임을 묻고있지만
H마트측은 오히려 자신들도 모르는일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있다고 합니다.
130kg이나 되는 대형 냉장고를 이제 겨우 30개월 난 아이가 어떻게 넘어뜨릴 수 있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매장 관계자의 주장은 '아이가 대형 김치냉장고의 서랍을 열려고 하자 냉장고가 앞으로 넘어졌다'
며 오히려 피해자인 아이에게 잘못을 전가시키고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위 말하는 대기업인 H마트에서 관리 소홀과 부주의로 인한 이런 참사가 발생하였는데도
이렇다할 아무런 대책조차 강구하지않고 있어 피해자와 가족들의 슬픔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이 사건을 목격하신 분이 있다면 아직 깨어나지 못한 이 아이를 위해서라도
꼭 제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한 마디가 피해자 가족에게는 엄청난 힘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http://news.kbs.co.kr/article/local/200809/20080906/1628286.html
↑9월 5일 kbs 보도 내용입니다.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0984&yy=2008
↑ 신문보도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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