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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어찌하면 속이 시원할까요?


BY 짱가맘 2008-09-11

얼마전에 유명(BCBG)여성의류를 아울렛에서 구입했어요

구입당시 정상 가격택(2중으로 정상택도 있었음)에서 30%할인하는거다, 백화점에서 인기상품이다등등

당연히 라벨서부터 품질보증서까지 백화점용하고 똑같았어요

 

문제의 발단은 지난주 백화점에서 비롯됬어요.

재단불량인 옷을  A/S맏기러 가까운 백화점에 가니, 샵매니저의 황당한 소리

"이거 어디서 사셨어요? 이건 저희꺼랑 틀린건데...백화점 물건이 아니라서 저희가 수선할수 없어요"

너무도 어의없어서 "같은 브랜든데 어떻게 알아볼수 있어요?" 물어봤죠.

직원왈 "상설점하고 백화점용은 영업도 다르고 원단,디자인도 틀려요"

황당하면서도 쪽팔려 서둘러 나왔죠.

 

바로당일 본사에 전화해서 상황을 애기하니.

당연하다는듯.백화점직원과 같은말을 하는거에요.

더 황당한 사실은 사장도 각각 다르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자기네들은 품번만 보면 알수 있다는거에요.

 

 그럼 상표명을 틀리게 하던지,사전에 설명을 하던지, 이건 소비자 우롱한 처사죠?

아울렛상품을 사는이유는 정상제품을 1년 기다린만큼 저렴하게 사고 싶어 이용하는건데.

질도 떨어지는 상품을 비싼가격에 산것도 억울하고

백화점 직원에게 받은 수치심까지 참을수가 없네요.

 

이런경우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