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51

사는곳 마다, 직업에따라


BY 속상 2008-09-17

고향따라 타지방으로 내려온지 어언 6년

이젠 이곳에 적응도 되고도 남을시간...

하지만 아직도 고향으로 가고만싶고 살고 있는 이곳이 왜이리 싫을까요?

학창 시절에도 사회생활할때도 아뭏튼 고향 떠나기전에는 대인 관계원만하고 멀리 있지만 아직도 교류하며 만남도 꼭 갖는데...또 얼마전 2달간 다른곳에 있을때도 새로운 만남을 가진 사람들과도 잘 지냈거든요.

하지만 집에 돌아와보니 넘 허전하고 맘둘곳도 없고...

주부인지라 만나는사람들이 동네 아줌마이면서 학교 엄마들...

또 여긴 전문직직업군이 많아 같은 직종직업군끼리 어울리는경향이있는것같아요.

교육정보가 있다 싶으면 잘해주고 없다싶으면 안면까는 경향도 있어요.(좀 속상해서 표현과격)

이러다간 내 성격도 변해가는 것이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