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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직원들 정말 열받게 합니다


BY 아줌마 2008-09-20

며칠전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상대쪽이 보험처리를 원해서 사고접수를 하고

보험회사 직원에게 연락을 했죠..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있는지 자세히

알아봐달라구요..그런데 직원왈 어느정비소도 아니고 어느동에 있는것같은데

그게 끝입니다 정말 경미한 접촉사고라 솔직히 보험처리까지 갈 것없다고

봤는데 상대쪽이 원하니깐 우리가 안전거리 미확보가 확실하니깐

그래도 받아들였습니다

며칠후 난데없이 금액이 얼마다라고 하더군요.. 그 금액에 차수리말고도 1일

교통비라는 것까지 청구가 됐더라구요..그것까지 좋다고 칩시다

그럼 최소한 이러이러한 항목이 있고 몇월몇일에 정비소에 들어갔으며 자세한

설명이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일방적 금액통보!!

돈을 줄때 주더라도 알고 주자는건데 그리고 내가 보험을 들었을때는 일처리를

확실히 해달라는거 아닌지요..

우리 신랑말이 더 기가찹니다..내가 세상물정을 몰라서 그렇다고요..

보험회사직원한테 열받은 제게 할말인지요..

그 금액이면 한달생활비가 되는데 말이죠..참 화나고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