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44세인데..벌써 갱년기증세가 나타나네요
생리도 3.4개월만에하고 얼굴도 잘붉어지고..
무엇보다 자주 서럽게 느껴지며 사는게 허무하고 우울해지는거에요
가족들한테도 툭하면 짜증을 내게되고
해논거없이 내인생끝이구나..하는 생각만드네요
생각보다 너무 빨리 갱년기를 맞다보니 많이 속상하네요
오늘도 사소한 남편말에 눈물이나서 당황했어요
마음둘데가 아무곳에도 없는거같아 허전합니다
누구의, 어떤말이 제게 위로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