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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BY 지니 2008-09-22

저희  아버님도  노인병원에  모신지  몇년  됐어요.

불면증에  약간의 치매가  있으시죠..

약간의  치매라지만  한사람이  24시간  옆에  붙어 있어야하는  상황이라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론  요양원과  노인병원은  차이가 좀있다고  들었는데요.. 

요양원은   현재상태를  치료 치유하기보다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시키는  곳이고,  노인병원은  치료가  궁극적  목적

이  되겠죠?   비용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노인분들의 경우  특히  치매일경우  치유가  어렵기에  요양원이나  노인병원이나  실질적인  차이는 

 없을거 같아요..

 

노인병원의 경우  면회와  외출 외박이  자유로운편이라  저희  시가쪽  가족들은  자주  집으로  모시고 오기도 하고  외출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남은  가족들의 삶의  질을  고려해 볼때  잘못된  선택이  아닐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