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육체적으로 힘든일을 하지만 가정엔 성실하게 자기 역할은 해왔다.
근래에 매사에 짜증만 내고 내가 뭔 말만 하면 신경질적으로 말한다.
전에도 자기 기분대로 짜증을 잘 내곤 했지만 요즘들어 더 심해졌다.
그동안 내가 늘 참아주고
몸이 많이 힘든가 보다 하고 너그럽게 용서해 줬는데
결혼 20년 동안 늘 한결같이 짜증 잘 내고 자기 기분대로 말을 함부로 하는 남편이 이젠 정말
미워서 밟아버리고 싶다.
가을 휴가 일정이 나랑 맞질 않아 조정좀 하려고 말을 걸었더니
"자빠져 자려는데 왜 그래? 낼 얘기하자" 하곤 홱 돌아 눕는다.
그래 넌 자빠져 자라 **놈 ....
난 여기서 조언을 구한다.
도대체 어찌하면 저렇게 마누라 우습게 대하는 버르장머릴 고쳐놓죠?
아주 콱 밣아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