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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음모


BY 별바라기 2008-10-12

진 정 서


2008 고단         도로교통법위반


피고인의 `아버지``어머니`입니다.

이보다 더 억울할 순 없습니다.

"경찰이 음주운전 전력과 집행유예기간에 있는 사람에게 `추정` 만 가지고, 음주운전으로 몰아 입건"
"술취해 잠에 골아 떨어진 자(아들)를 음주운전으로 단속" "3개월 째 영어살이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처(며느리)의 밀고에 의해서" 말입니다.
 
"며느리가 奸夫와 공모해 가정을 습격하여 풍지박상 만든 것은 2008년 2월, 처음에는 奸夫의 단독범행인 줄 알았으나 조사과정에 나타난 사실을 알고보니 두남녀(며느리)가 공모한 사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모사실은, "가정침투해 난동부린 奸夫를 남편(아들)과 함께 고소해 놓고, 며느리는 그의 고소취하를 해 줌으로써 공모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奸夫는 결국 며느리의 소취하 덕택으로, 약식벌금(08 고약 12775호) 300만원에 불기소 처분된 것이지요."

음주단속된 것은 2008년 4월, 아들과 며느리는 함께 "애미(며느리)의 탈선문제를 놓고 두 자식의 이목을 피해 한적한 팔공산 자락에 가 둘은 술을 먹게 되고 차츰 언성이 높아지게 되니까 지아비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귀가하다 03시 경 며느리는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첩보에 의해 경찰이 현장에 왔을 때는 깊은 잠에 떨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난 7월28일에야 경찰이 구속시키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들의 구속도 저가 병원에 위급한 수술을 받게 된 날을 택한 것은 어쩌면 남편을 구속시켜 놓고 불륜관계의 고소를 막아보려는 며느리의 얄팍한 음모로 보이기도 합니다.


결국 아들이 구속된 후 간통고소(동생이 접수)장이 제기 되어 현재 경찰의 막바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애미를 잃은 손주2명의 양육, 외간남자에 정신이 빠진 지어미의 방종" "간통으로 고소한 사건,
계류 중인 이혼청구사건" "신규설립된 영세회사의 장기 폐쇠, 운영난" "병환에 처한 늙은부모 양육문제" 등
단 한시도 피의자 본인이 없어선 않될 가정문제의 회복, 말로는 다 표현못할 상처투성인 피고인을 용서해 달라는 말 밖에 달리 구할 길 없습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피고인에게는 이보다 더 큰 고통이 없습니다. 피고인이 겪고 있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 인간으로서의 한계선상에 처해있습니다.

 

피고인이 구금된지 100일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이 늙은 부모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자식면회며, 재판방청 등 아무리 뛰어다녀도 도움이 되지 않고, 가슴이 타들어 가는 애끓는 부끄러움 뿐입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피고인이 영어몸이 되어 있는 동안,
 
2008형 25193(08고약 12775호)며느리와 奸夫(김문)은 백주를 활보하면서 희희락락하며, 약식벌금형으로 빠져 나갔으며, 또한 2008드단15926호 이혼소송의 진행에도 피고인은 무방비 상태의 무기력함에 더욱 괴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피고인 당사자가 아니고선 실마리가 풀려지지 않을 사건들입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아무쪼록 피고인을 집행유예로 방면하여 산적한 난제들을 풀어 나가는데, 힘을 실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08년 10월  일

피고인의 父 이

         母 김

 

 

00지방법원 형사제 단독  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