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답답해서요 .. 정말 하루하루 스트레스떄문에 미치겟어요
저는 21살된 어린 며느리입니다 분가해 살다가 신랑 일떄문에 시골에서 살면서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고있어요
저는 서울에서 일하고 신랑은 강원도에서 일하느라 거의 주말 부부 식이엇어요
여름휴가떄 신랑보러 왔다가 임신확인을했어요 일을 계속하고 싶엇습니다
근데 몇일후에 약간의 출혈이 있어서 병원에 갓더니 유간기가 있다고 절대안정하라고
그렇게해서 일을 그만두고 신랑이 시댁에서 지냇기떄문에 시댁으로 들어왓어요
어머님한테는 죄송했지만 하루종일 누워있었어요 .. 죄송해서 밥도 안먹고 ..
제대신에 신랑이 설거지도해주고 했어요 그런데 어머님은 뭔가 불만이 있으셨나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 가도 아직 피가고여잇으니 움직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이놈의 아기는 얼마나 불효를 할런지 눈치없게 입덧까지 했습니다
밥도 못먹고 아무것도 못먹엇어요 여태껏 다르게 살아왔던지라 어머님 음식이 제 입에 맞지도 않았구요
저는 음식을 한번에 많이 하는게 아니라 2~3일 먹을것만하고 국이나 찌개를 항상 하는편인데
어머님은 한번에 많이 하셔서 한한달은 드시더라구요 .. 그러니 맛도 없고 ..
신랑이 어머님한테 멸치좀 볶아 달라고해서 볶아주셨어요 그것도 귀찮으셨는지 예전이랑 맛이다르더라구요
그냥 먹엇습니다 한 2주는요 .. 밥도 겨우 먹고 .. 보다못해서 신랑이 다른반찬좀 해달라고 했더니
멸치해줬는데 뭐가 필요하냐고 난 너네가졌을떄 김치만해서 밥먹엇다 하시더라구요
좀 서운했지만 그럴려니했어요 .. 어머님 맨날 제앞에서 난 입덧도 없고 진통도 없어서 입덧이 어떤건지 모른다고
그러시면서 저보고 운동하라고 맨날 구박을 하시는겁니다 .. 병원에서 움직이지 말라고했는데
싫은소리 듣기 싫어서 매일 저녁 나가서 한시간씩 운동했어요 .. 그러다 일이 터졌어요
아침에 일어낫더니 또 하혈을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멈추지도않고... 바로 병원에 갓습니다
병원에서도 피가 너무많이나오니 입원을해서 안정해야겟다고 질좀파했는데 좀파에도 피가 묻어나오드라구요
입원해서있는데 아주버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무슨일이냐고
신랑이 집사람입원했다고 하니까 왜입원했냐고 엄마가 맨날 운동하라고해서 운동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제수씨만 임신하냐고 제수씨만 임신하는거 아니라고 하고 전화 끈더라구요 어이없었습니다 ..
병원에 입원해있는동안 아무도 안오더라구요 그렇게 퇴원해서 좀 잠잠해 지셨나 했어요
병원에서 아기자리잡힐떄까지 움직이지말라고 했는데 어머니 맨날 제방에들어와서 화장하시고
머리하시는데 제얼굴쪽으로 스프레이 뿌리시고 제화장품 막쓰시다 걸리시고
저보고 게을러서 어떻게 아기를 기르네 하시더라구요 .. 내몸이 죽겟는데 어떻하겟어요
어머님한테 맞추려면 내새끼가 죽는데 참았습니다 또 신랑 있는데 게을러서 애기를 어떻게 기르니 하시더라구요
신랑이 장난으로 엄마가 길러주면 되지~ 했더니 내가미쳤니 내가 왜기르니 하시더라구요
제가 아니에요 어머니 오빠 요즘에는 갓난애기봐주는어린이집도있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봐주니까
거기 맞기고 나일다니면되 우린 둘이벌어야지 빨리 자리잡지 난 지금도 당장 일하고싶은데 이랬죠
보란듯이 얘기했더니 표정 굳으시더니 암말 안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지나서 3개월정도 됫는데
어머님이 운동좀 하라고 또하시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아직까지 안정이라고 하구 ..
그것도 집에 손님들만오면 손님들앞에서 더 하십니다
임신하구 잠이 많아져서 아침에 신랑 출근시키고 TV좀보다가 잠들고 점심떄 신랑이 밥먹으러와요
그떄쯤 일어나서 신랑 밥차려주고 설거지하고 집안일하는데
집에 사람들만오면 우리애는 맨날 늦게까지 잔다고 운동도 안한다고 ..
사람들이 절 어떻게 생각하겟어요 .. 저보고 임신한여자들보니까 다리를벌리고 어쩌고 저쩌고
운동안하면 애기 힘들게 낳는다고 애기 커진다고 .. 저 잘먹지도 못해서 애기도 작거든요
저도 이제 4개월되고 어느정도 괜찮다고해서 저녁에 신랑이랑 나가서 한시간씩 걷고 요가하거든요
친정집이나 병원에서는 아직 살살하라구 막달되서 열심히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희시어머님은
제가 가만히 있는게 보기 싫으신가봐요 어머님이 집에오는 사람들마다 그렇게 얘기하니까
사람들도 저보면 운동하라고 집에서 애기키우지 말라고 억울하더라구요 운동한다고하니까
그거가지고되냐고 시내를 다돌아야지 .. 저희 신랑친구 부인은 하루에 20시간자고 운동하나도 안했는데
2시간진통하구 들어가자마자 애 낳대요 사람마다 다 다른것같은데 ..
저보고 잠많이자서 게으르다고 제가보기에는 시어머님이 더 게으르신것 같은데요
반찬도 하기 귀찮아서 한번하실떄 엄청많이하시고 한 한달치는 하시는거 같아요
도마에 곰팡이썰어도 그냥쓰시고 후라이펜에 기름이 쩔엇는데도 안닦고 쓰고
머리도 한 5일에 한번씩 감으시고 낮잡도 안주무신다는데 제가보면 맨날 방에서 누워서 코골고 계시던데요
제가 아무리 잘할려고해도 안되요 .. 제가 어머니~~막이러면서 애교부려도 어 응 그래 이게 다에요
그러니 제가 할말이 뭐가 있겟어요 다른시어머니들은 아가야 둘쨰면 작은애야 이러잖아요
저희 시어머님은 저보고 야야 이러세요 글고 밥차릴떄도 제가 가제트 만능팔도 아니고
수저놓고 반찬놓고하고있는데 밥좀퍼라하면서 짜증내세요
어제 어머님이 신랑한테 제가 잠많이자고 게을러서 어쩌고 하셧나봐요
신랑이 그만좀하라고 임신하면 잠많이자는게 정상인데 엄마는 왜 자꾸 애한테 스트레스 주냐고
그러다유산되면 책임질거냐고 하니까 뭐라뭐라 하시더니 방에서 나가셨데요
저녁에 손님들와서 저녁먹는데 신랑이 안먹는다고 했더니 사람들앞에서
내가뭐라고했더니 삐졌나보네 우리애들은 마음이 넓지가 않아요 하면서 흉보고
진짜 시어머니 너무 싫어요 .. 제가 더 웃기고 황당하고 어이없는건
요즘에 운동하거든요 근데 사람들올떄마다 운동안한다고해요 제가 운동하러나갈떄마다
운동하고 온다고하는데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고 어떻게 해야하죠?
시어머니 이젠 보기도 싫어요 ㅠ.ㅠ 이저다 제가먼저 죽을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