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 가는 애기군요. 저도 신혼때는 와이샤쓰다리느라 빰좀 뱃지요.
하루는 다려놓은 샤쓰를 잘못다렸다며 신경질을 내면서 다시 다리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막 쏘아댔죠.
내가 다림질을 잘하면 뭐하러 당신하고 결혼했겠냐구요.
세탁소 차려놓고 편안하게 잔소리 안듣고 혼자살지 스트레스 팍팍 받으며 이래살겠냐구요.
다리기도 싫은데 잘 건드렸다싶어 막 벌처럼 쏘아댔죠. ㅋㅋㅋ
ㅠㅠ ^^* 그후론 지금까지 다림질 안한답니다.
딸꺼 마누라꺼 다 다려줘요. ㅠㅠ
여러분들도 그렇게 한번 해 보시지요~
너무 편한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