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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효사상의 근본


BY 45년 살다보니 2008-11-22

1.제사의 목적

교과서에서는 고마운 조상 섬기는 거다.

남편 말은 조상은 무슨 조상...후손들 화목하게 어울릴 기회를 주는 자리라고.

어느 아줌말은 자식들한테 용돈 받으려고 모으는 자리.

내가 친정 장손집에서 직접 느낀점은 가난한 시부모가 조상을 빌어 효사상 심어줘서 부양받으려는 교육이라고.

 

2.효사상

내 친정아버지, 시아버지, 친정할아버지의 공통점은 모두 그 분 자신이

목적은

처가집 재산을 혼자 슬쩍하기 위해 혹은 순진하고 착한 며느리나 자식의 월급이나 자식의 돈이나 재산을 탐내서

혹은 첫째부인과 둘째부인의 자식들에게서 충성경쟁을 통해 효 무한봉사를 받아먹기위해

혹은 가족들에게 나쁜짓 한것을 속이기 위해...기타등등의 목적으로

 

집안 모자간 형제간 사촌간 부부간 작은아버지와 조카간 며느리간에서

거짓말하고 이간질하고 싸우게하고 만나고 싶지 않은 관계 만들고

 

급기야 만나면 싸우게 하고 조상제사나 차례에 가기 싫어하게하고 형이 제사에 온 동생 내쫓게 만들고...

숙부가  경찰차 불러 조카 경찰서 끌고가고 이꼴을 보고도 일언반구도 없고...

 

왜냐하면 자신이 자식들보다 세상경험 많고 똑똑하고 돈많고 하니까

멍청한 자식 하나쯤 없어도 나 잘살수 있다 그거지요.

배운것 가진것 없는 부모는 도리어 자식에게 미안해하고 애처러워하고...

남편이 시댁 식구들보다  똑똑하면 도움받을일 있을까봐 그 며느리 괴롭히지 않지만

착하고 멍청한 아들은 만만하니까 그 부인 맘대로 갈구고.

 

부모자식관계도 키워줌과 늙어 봉양하는 문화적관계가 논밭이라는 자본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농업사회인 동양의 효와 부모 자식간 사이인것같다.

 

서양의 부모자식 관계에서 부모가 다 큰 자식 안 괴롭히는건

논밭이라는 자본 없이 혼자 힘으로 먹고사는 수렵목축 경제라서 그런거 같다.

그래서 서양은 자식한테 물려주지 않고 사회에 기부하는게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지.

 

그런데 나는 어머니 돌아가시고 올봄부터 친정아버지 모시면서

아버지 잘못으로 작은아버지와 사촌애와 싸우고 정말 화난다.

우리에게 큰 잘못을 한 아버지의 편이되어 유산을 받으려던 작은아버지...이게 말이되나?

 

이 아버지를 안모시고 요양원으로 보낼수도 있다.

왜냐하면 난 농사를 짓지않고 회사에서 월급타서사니까.

아버지에게서 논을 받지않고도 유산을 안받아도 근근히 살 재산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