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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까지 참고 살았는데 바람까기 비우네요.


BY dmsehddl 2011-12-12

그 남자랑 아직도 살고 있습니다.

그간에도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고

그 남자는 2년전 비정규직으로나마 취직을 하였지요.

아직까지도 월세집에서 전전긍긍하며 살지만

커가는 아이들 보며 그럭저럭 힘든건 잊고 지내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일 늦는 그 남자

그 남자도 이런 상황에서 외박을 하고 바람도 피우네요.

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꾸만 아이들이 안쓰러워서 가슴이 저립니다.

내 인생 이렇게 말아먹을 권리가 그 놈에게 있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