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1아들이 있는 엄마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2학기부터 다른 아이들과 싸우는 둥
많은 사고를 치더니 중학교에 가서 더욱 심해져 걱정입니다.
얼마전에도 다른 아이들과 한 아이를 때려서(말그대로 집단폭행) 학교에 불려가기도 했구요.
다행히 중1이라서 큰 징계는 먹지 않았구요. 치료비 물어 주고 폭행 당한 아이 부모님이 너무
착하신 분들이라 정말 별 탈 없이 지나갔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맞고 왔는데도 일단은 용서해 주시기로
하셨고 아이들이 별 탈 없이 지나간 것에 대해 자신의 일처럼 무지 기뻐하셨구요. 고개를 들지 못 할 정돌
고마웠어요. 문제는 우리 아이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잘못을 깨닫지 못한 것 같아요.
그 일이 있은지 불과 2주일밖에 안됐는데 이번에는 여학생을 때렸다고 하네요.
물론 서로가 말로써 투탁거리다가 우리 아이가 발로 차고 안경을 쓴 여자 아이의 얼굴을 때렸다네요.
이 말을 전해 듣는데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현재 상담 치료도 받고 있어요. 이대로 가다가는 중2 올라 가서 더 힘들어질 것 같구요.
아이가 힘 있는 아이 곁에 있으려고 정말 목숨을 건대요. 부모로써 이런 일 하소연하는 마음 알아주시고
악한 리플은 사양할게요.
그래서 대안 학교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담임 선생님께서도 대안 학교까지는 아니더라도
전학을 권하시는 입장이에요. 일단 환경을 바꿔 줄 필요가 있다고 하시네요.
이런 상태의 우리 아이가 갈 만한 좋은 대안 학교가 있으면 추천 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