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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관계도 돈이 있어야 봅니다.


BY 바부가 2008-12-25

어제는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친구에게

이모티콘 넣어서 잘지내라고 문자를 날려답니다.

 

마침그때 저의친구가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안부통화도 하던중 몇일있어면 친구들이 모인다고

그친구에게 연락이 왔더라네요, 올수 있냐고 ? 그친구는 좀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그친구가 요즘 일을 나가니 시간이 안되겠다고 햇다고 하더군요.

 

그친구가 하는말 너는 나가나? 라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니 나에겐 연락이 안왔던데 라고 말을 했죠.

그러면서 바쁘다보니 잊어버렸나보다 라며 제가 변명을 대었지요.

내가 전화함 해보께 라고 했지요..

그러니 그친구가 그래 전화함해보고 나가보라 라고 하더군요.

 

그러곤 전화를 끊고 나니 기분이 찹찹하데요.

사실은 제가 여러모로 부족한것이 많아요.

외모,간판, 사는격식, 사는형편들이

친구들하고 레벨 이 솔직히 안맞지요.

그러나 난 그래도 초등학교 6학년때반 친구들이라.

나혼자 달래면서 순간순간 느끼는 묘한 분위기가 있지만

그래도 나에게도 이렇게 좋고 멋진 친구가 있다는것에 자부심을 가졌죠.

 

저의냄편에게도 나는 비롯 이렇지만

나의친구들은 다 한미모에 경제력이 다 좋다고  자랑도 했답니다.

또그게 사실이고 ~~(그저그렇게 사는 친구가 없고 다들 잘사는 친구들 뿐이네요)

 

몇년전에 저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께서 교장퇴임하는데 몇몇친구들이

일금10,0000씩 내었어 행운의열쇠와 선물을 해줬다고  하더라구요.

저의형편이 이렇타 저러타 까발리진 안했지만 딱 보면 알수 있쟎아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연락을 주로 하는 그친구가 저에게는 연락을 안했다라고 하더군요.

세월이 흘러 그소리를 저에게 하더군요.

좋게 말하면 저에대한 배려이겠죠.

 

연락을  하는그친구가 한때 '' s''보험에 다니던데 다들 하나씩 보험을 넣어줬는데

전 형편이 안되니 안넣어줬어 괘씸죄에 걸렸는지도?

 

저 빼곤 다른친구들은 *여자=친정,시가,현재가정   *남자=본가,처가,현재가정들이

다 빵실하게 살아왔고 지금도 살고 있지요.

어쩌면 제가 눈치 없이 같이 어울렸나보아요.

아마 이번에도 친구들이 돈을 각출했어  선생님께 뭘 해드리는가?

일년에 한번씩 선생님께서도 오시거던요

그래서 부담이 될까봐 연락을 안하는것인가?

라고 반문을 해봅니다.

 

어쩌면 내가 전화를 했어 물어보고 나가서 내면 되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르쟎아요?

왠지 안나가고 싶고 못 나갈것 같아요

앞으로도  안나가고 싶네요.

한마디로 주제를 알아야 겠죠.

이젠까진 주제파악을 못 했거지요.

 

 

어제는 잠도 잘안오데요.

눈물도 나올려고 하데요.

지금 이시간도 곰곰히 생각하면 맘이 아픕니다.

이젠 초등학교 친구들하고는 이젠 이별을 해야 하나봅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에 그친구에게 물론 전화가 오지 않겠지만

섭섭한 마음이 생기기에 휴폰에 ''전화수신차단''을 했답니다.

 

사람은 끼리끼리놀고

있는 사람은 있는 사람끼리..

없는 사람은 없는 사람끼리 놀아야 하는가 봅니다.

돈이 뭔지 내가 좋아했던 친구도 그돈이라는 명분이라는 것 때문에 ...

 

이제 제나이50인데...

지금부터가 친구가 더 좋을때인것 같은데

내가 그동안 너무 눈치 없이  같이 다녔나봅니다.

 

왜 나는 사는 게 이래서 친구들에게도 이런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뭘 했어라도 돈을 벌어야 겠네요.

이세상은 돈이 있어야 부모도 있고 형제도 있고 친구도 있나봅니다.

너무 속상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어디갔어 창피했어 이런말 하겠어요.

그래서 여기에 넋두리를 해봅니다.

님들 모두 돈 많이많이  벌어 부자 되세요

얼마남지 않은 2008년 잘보내시고 돌아오는 2009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