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벼르고별러서 딸아이 점을빼러갔다 울딸초등학교때 친구들과놀다 연필로코옆을찔리어 점이됐다
눈을안다쳐다행이다여기며 시간이흐르고 점이되어버렸고....
마침병원을갔다 병원은시내성형 피부과 의원이라써있었다
내가울딸코옆을가리키며 점을빼러왔다하니 의사왈 일단해보자고했고 간호원이 마취연고를발라주어
30분이흐른후 진료실로가서점을빼기시작했다
그런데 그 의사는 점빼는기계를 처음해보는것처럼 버튼을눌러가며 연신설명서를쳐다봤다를반복했다
레이져로하는데 울딸한테아프냐묻고 딸은안아프다하고 레이져기계를 몇번을눌러댔는데도
점은그대로있고 조금도 흐려지지않고 의사는머리를갸웃하더니 내일다시합시다하여
난속으로 뭐이런병원이있나하며 진료비를계산하려하는데 의사가낼일것까지 3만원이란다
난 이건아닌것같아서 오늘것만얼마냐했더니 만원이란다 그래서 계산을하고 얼른나왔다
님들 제가몰라서 그러는데 레이져시술 따끔하다고들었는데 아닌가요?
울딸젼혀느낌도없었대요 글구 조금이라도 흐려져야되는것아닌가요?
찜찜해하며 만원 떡사먹고왔네요!!!
점빼보신분 글좀남겨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