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닫히면 아무도 열어줄 수 없어요
그 문의 고리는 밖이 아니라 안에 있어요
사람의 마음의 문은 더욱 견고해서....
절대로 밖에서 열어 들어갈 수 없다고해요
불러도 나오지않고 기척도 아니하면 밖의 사람들이 어떨까요...
안의 사람도 아프지만
밖의 사람도 못지않게 아파요
마음의 칼을 갖고 도려내는 말들을 찾아가며 자신을 용기있다고 하면서도 괴롭고 평안하지않아요
그건 공격이고 남에 대한 공격이지만
결국 내게 대한 공격임을 아는것이지요
사람에 대한 실망은 대단히 상처가 커서..아물기가 여간 어렵지않아요
그냥...잊었노라 생각않노라 하면서도
비슷한 사건이 들리면 분노가 화산의 용암처럼 분출되는가봅니다
뉴스에서 좋은거리들만 들리면 좋겠지만 사람들은 그보다 암울한 소리에 젖어있습니다
어려울수록 말을 아름답게 하고 상대를 위로하는 제가 되길 바래져요
벌써 새해 7일이네요 휴=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