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사는데요,,어제 저녁에 8시쯤에
가까운 거리라서 택시를 탓네요.
목적지에 도달해서 분명 돈 만원을 내고,
내려서 잔돈을 받으려고
몸을 옆으로 돌려 문을 확 열었는데,
택시안에 등이 켜지면서,,
젊은 20대로 보이는 기사가
아짐마,,이거 천원짜리네요,,하면서 보여준다
내가 더 당황했다.
분명 지갑을 집에두고 만원짜리 하나 딸랑 있어서
그걸로 택시를 탄건데,
나도 모르게 어머나,,죄송해요,,했네요글쎄
어머 돈이 없는데,,하면서
앞에 아는사람가게 들어가서 만원을 꿔다가
택시값 3천원을 주고 내가 냈다던 돈 천원 받아들고,
눈뜨고 속았구나,,했어요.
그러면서 물끄러미 잔돈지폐 받아들고는
휭하니 가는 택시뒤만 멍 하니 바라봣어요.
그런 신종 사기수법이 또 생겻으니,
조심하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