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보험들때 어떻게 가입하십니까?
설계사의 설명을 듣고 상품이 좋다 싶으면 가입하지 않습니까
설계사의 설명이 맞는지 틀린지 본사에 확인전화 해 보시나요
2006년 11월 교보생명 전문FP로부터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가입했습니다. 3년정도 가게를 일주일에 세네번 들려 스포츠 신문을 주며 안면을 텃습니다. 바로 옆가게 언니집에 수금때문에 오면서 우리도 알게 되었죠. 성실하고 교보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은 사람이었기에 믿고 가입하였습니다.
변액종신보험은 설계사의 설명에 의하면
1) 2년 후부터 자유납이나 미납해도 된다
2) 자유납을 하더라도 10년 납입기간 후 납입금액에 수익률이 발생하며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3) 월대체 보험료는 수익금으로 충분히 충당될 수 있다
그래서 가입하고 2년 가까이 방문수금하였는데 설계사가 교보를 그만두면서 제가 직접 납부하러 가면서 한두마디 던진 질문에 답변이 설계사에게 들은것과 달라 교보 프라자에 며칠 계속 방문하여 알아보니 위 설명과 전혀 달랐습니다.
그 설계사는 변액종신에서 의미하는 자유납의 개념을 몰랐던 것입니다.
자유납이란 내가 내고 싶은 만큼 원하는 금액을 납부하는거라 했는데 여기서의 의미는 정액을 10년동안 자유롭게 납부하더라도 채우라는 의미였습니다.
교보에 민원을 제기했는데 교보에서 통보하길
"자필 서명했고, 약관CD 받았고, 3개월이 지나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1) 자필 서명란에 명시하길 충분한 설명을 들었다는 서명인데 그 설명이 잘못된 설명이란걸 그당시에 알수 있습니까?
제가 몇번이고 자유납을 하거나 미납해도 괜찮느냐 하니 수익금으로 월대체보험료가 충당되기 때문에 괜찮다 하였습니다.
2) 약관CD 받았지만 약관번호 명시되지 않아 볼수 없는 CD주었습니다. 물론 제가 다시 확인하지 않은 잘못은 있지만 볼수 없는 CD를 준 교보는 잘못 없습니까?
3) 3개월이 지나서 안된다니 보험회사들은 납입을 10년이상해도 막상 보험금을 받을때 결격 사유가 되면 보험금 지급을 안하면서 어떻게 종신보험이 3개월까지 유효기간인지 ?
설계사의 잘못된 설명은 회사의 책임이 있는데 어떻게 모든 책임을 소비자에게 돌리는지?
내가 든 보험이 무엇인지 어떨때 보상받는지 납입기간 및 보장기간은 어떤지 알고 계신가요?
모든 증권을 꺼내 꼼꼼히 살펴 보세요 그리고 확인해 보세요
설계사의 말만 믿고 가입했다간 저같은 피해를 볼수 있습니다
옆가게 언니는 납입기간을 49년으로 했더라구요. 언니가 20년으로 해 달라 했는데.
믿고 맡긴 잘못이 사람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교보 프라자에 가서 상담할때마다 상담원들 상품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여기 저기 전화해서 물어보고 상담원마다 답변이 다르더라구요
교보하면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보험회사 대기업아닙니까 전문 FP가 상품하나 제대로 설명못하고 상담 직원들 마찬가지이고 어떻게 교육하고 관리하는 건지 정말 실망입니다.
지금 해약하면 천오백만원이나 손해 봐야 합니다. 너무 억울하지 않습니까?
교보를 이름을 걸고 설명해 준 상담원의 말만 믿고 가입했는데 잘못된 상품 설명의 피해를 왜 제가 다 봐야 합니까?
너무 너무 화가 납니다.
저같은 경험 하신분 어떻게 해결봤는지 아울러 조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