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답답해서올리니재미없어도 읽어주시고
답글부탁합니다
저희아이가 저학년때다른아이들을좀때렸습니다.지금은고학년이되었고 다른아이들과잘놉니다.
그런데도,그걸기억하는엄마들은 우리아일 주위가산만하다느니,뒤에서온갖욕을하는것같습니다.
전 맞벌이라이젠 학교일도신경써주지못하고 동네엄마들하고 어울릴시간도없었습니다
.
일학년때는 일을잠시쉬었습니다.그때여러가지학급청소,.선생님도와주기,엄마들하고어울리기, 그런데그게탈이었던것같아요.
선생님은 제입장을봐서인지 우리아일이뻐하는것같았고,다른엄마들은 뒤에서말이많더군요.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냥정말 뒤에서누구누구엄마 욕하면서 시간허비하는것은 아니다싶어 다시일을시작했고,
저는 오로지 아이의 학업에만신경썼습니다. 다행히 공부는 좋아하는편입니다.
그런데 오늘 좀아시는분과통화하는중에 어떤아줌마가우리아이가 산만하고일학년때 좀그랬다
그런말을했다는군요.
참 씁쓸했습니다.
새학기가시작되는데 이젠 제일도 궤도에올라서 시간여유가 좀있는데
학교엄마들을 만나면서 다시 정보교환도 하고 학원도 알아보고 그럴까 하는데 걱정이되네요
동네엄마들의 그 놀라운 친화력과 입방아..
참고로 전 억울한 일을 당하고 변명하는게 서툴고 버벅댄다는 한심한 점 있어서
동네엄마들 사실, 만나는게버거워요.
정말 냉정하게 말씀좀해주세요
동네엄마들과의 만남을시작해도 되는지요
혹시또상처만 입을려는지..
아이가친한,친구엄마만 챙겨야하는지,
나서지않는게좋은지...
참고로아이가4학년올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