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이렇게 되도록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어서 올해 무언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일은 이것 저것 벌려는 놨는데 결정을 짓지못해 급하게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지금 남편일이 안풀려 월급이 들쑥 날쑥 경제적으로 어렵습니다.

첫째, 이곳에 이사오자마자 우리딸이다니는 초등학교영양사선생님께 조리원으로

        일하고 싶다고 이력서를 낸 상태 (연락이 언제 올지 모름)

        집 형편을 생각하면 취직을 해야되고,,,

둘째, 기다리고 있기만 그래서 집옆 복지관에 한식조리사자격증수업들으려고 등록된 상태 

       (그릇이며 책  미리 준비해서 3월부터 4개월 코스, 무료수업)

세째, 작년말  여대에서 보육교사 자격증따려고 늦게 접수해서 대기자50번째로 기다리고 있던중

       ( 현재 오래전  종이접기지도자과정 이수,  풍선아트3급정도, 어린이집 6개월 보조로

         일해본 경험있는게 다임 )

그런데 오늘 포기하고 있던 여대에서 보육교사과정 등록하러오라고 낼 아침까지

결정하라네요.

첨에 자신있게 해봐야지 했는데 막상 연락오니 1년동안의 수업, 200만원정도의 수업료,

취업해야하는 상황....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밤안에 결정해야하는데....보육교사따도 그때 나이 45세인데 자격증을

쓸데나 있으련지 궁금도 하고요

답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