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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들어온 남편


BY 초코 2009-03-05

 이제껏 살면서 한번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남편이 어제 새벽6시 가까이 되서 들어왔다.그 전날 저녁 10시쯤 같이 운동하는친한 사람들이랑 술한잔 한다고전화오고   내가 새벽2시30분쯤 빨리오라고 통화했다.근데 이상한건 남편의 태도이다.평소 같으면 술자리에서 있었던 이런저런 일들도 이야기하고 할텐데 눈도안 마주치고 누워버렸다. 따져보니 일행중 한사람이 여자둘을 데리고 오고  노래방도우미 한명 불러서 놀았다네요 .새벽까지뭐했냐니까 도우미 내보내고 여자데려온 아저씨도 먼저가고 다른한사람이랑 얘기했데요.얘기를 몇시간이나 한건지 도저히 기분이 나빠 글올립니다. 남편말을 믿어야 할까요 아님 어떻게 해야하나요.  참고로 부부사이는 좋은편이고 친구처럼 잘지내는데 이찝찝함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