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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받은거야~~~


BY 마부 2009-03-19

내 47년 인생에 있어 요즘이 최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또 얼마나 더 나쁜 상황이 생길지 알 수 없지만~~~

 

아직 인생을 반 밖에 살지 않았기에...

 

잘 나가던 47년 인생이 아들로 인해 이렇게 슬프게 될 줄이야 누가 알았던가?

 

잘 나갈때 잘난척 많이 했기에 벌 받은거야...

 

내가 대학에 떨어졌을때도 이렇게 까지 절망스럽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그 엄마에 그 아들'  사실 이 말이 두려워 열심히 시켰는데...)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재수하는 아들을 보니 정말 실망스럽고 엄마인 내가 더 슬프다

 

내년 이맘때는 웃을 수 있을까?

 

잘나가던 안정된 좋은 직장 두 아들 뒷바라지 한다고 사표던진지 5년인데,

 

아들이 이렇게 나를 배신 할 줄이야.....

 

여기가 아니면 이런 하소연을 누구한테 하랴!!!!!

 

 

고맙소, 줌마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