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47년 인생에 있어 요즘이 최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또 얼마나 더 나쁜 상황이 생길지 알 수 없지만~~~
아직 인생을 반 밖에 살지 않았기에...
잘 나가던 47년 인생이 아들로 인해 이렇게 슬프게 될 줄이야 누가 알았던가?
잘 나갈때 잘난척 많이 했기에 벌 받은거야...
내가 대학에 떨어졌을때도 이렇게 까지 절망스럽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그 엄마에 그 아들' 사실 이 말이 두려워 열심히 시켰는데...)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재수하는 아들을 보니 정말 실망스럽고 엄마인 내가 더 슬프다
내년 이맘때는 웃을 수 있을까?
잘나가던 안정된 좋은 직장 두 아들 뒷바라지 한다고 사표던진지 5년인데,
아들이 이렇게 나를 배신 할 줄이야.....
여기가 아니면 이런 하소연을 누구한테 하랴!!!!!
고맙소, 줌마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