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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진학 자녀를 두신 부모님께


BY 속상한 맘 2009-03-23

저희 아이가 지금 중3(남)인데 특목고 준비 중이거든요 . 주일도 없이 매일 밤12시가 되서 들어 옵니다.학원에서 공부하고  돌아오면 모든게 짜증뿐이예요.공부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닌가봐요.하물며 엄마 아빠에게 욕까지 해댑니다.무조건 자기말에 수긍해달라는 군요.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자식말을 받아 주기만 하고 있는데 그러다가 인내가 바닥나면 저도 한번씩 폭발하고 말아요.한창 예민한 사춘기 이기도 하고 공부에 파묻혀 살다보니 풀곳이 없어서 엄마에게 퍼부어 대는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도 들고 다른 중3들은 어떻게 부모님을 대할까 궁금도하고 머리가 너무 복잡하고 정리가 되지 않아요.오늘은 또 어떤일로 나를 힘들게 할까 하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무겁네요. 어떻게 처신해야 지혜롭게 이시기를 잘 이겨낼까요.중학생 자녀를 둔 줌마님들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