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전 회식이 있다던 남편이 새벽 3시 정도에 들어왔나봐요..
전 자고 있었고 사실..자다가도 남편 인기척에 깨어 있죠..아는 척은 안하지만..
근데 이 사람이 어디에 전화를 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잘 들어 갔냐는 소리 같은데 잠결이라 반말인지 존대인지 기억이 안나요.
누구한데 전화하냐고 묻고 전화기를 봤더니 여자이름이더라구요.
부장이 잘 들어갔는지 챙기라 했다고...
기분이 왜 이럴까요?
남편은 그날 7시부터 술을 마셔 취했고 그 여자한데 전화했던 사실..
저와 중간에 10시쯤 전화한 사실도 모른다고 하네요.
카드조회를 했더니 남편과 갔었던 이태원의 클럽이 나오네요
거기가 마지막인 것 같은데...
제가 닥달을 하니 어디 어디 간 건 기억하고 생각이 안난데요.
그리고 전화도 딱히 부장이 하라한 것도 아니고 술김에 했다는데...
믿을 수가 없어요..
평소 남편은 넘 가정적인 사람입니다.
술에 취해 했던 행동이라고 제가 너무 예민한 거라고 괴로워 하지 말라하는데...
전 맘을 풀 수가 없어요.
둘이만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클럽에서 카드를 14000원씩 3번 사용했더군요..)
의심이 꼬리가 꼬리를 물고...미치겠어요..
제가 어찌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