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오늘 숙제를 안해가서 선생님이 엎드리라고 했나봐요
엉덩이를 때릴려고 했는데 아이가 겁이 워낙많아 무서워서 안때리면 안되냐고 했나봐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안맞고 싶으면 그 대신에 점심을 굶으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네요
저는 직장맘인데 3시쯤 전화가 왔네요
배고프다고 집에 밥있냐고....
선생님이 가끔 말끝에 새끼라는말도 쓴다기에 그리 인성이 바른사람이란 생각은 안했지만 ...
그렇다고 밥을 굶게 한다는게 .. 참.. 자질이 의심스럽네요
맘같아선 당장 전화해서 따지고 싶지만 이제 한달밖에 안지났는데 아이한테 무슨 불이익이 생길까봐
말도 못하겠네요
숙제 안한걸로만 따끔하게 혼내야지 ...이게 무슨경우인지 모르겠네요
29살 총각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