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제비뽑기를 해서 정하는데,운나쁘게도 맨뒷자리,맨끝자리가 걸렸는데
수업시간에 칠판글씨가 잘안보여서 앞에 앉은 아는 친구한테 얘기해서 자리를 바꿨나봐요.
우리애말고도 몇몇이 자리를 바꿨는데,종례시간에 담임이 우리 딸이 앞에 앉은것보고
혼내면서 뒤로가서 2~3분정도 혼자 벌서있었다고 하네요.
난중에 담임한테 칠판글씨가 안보여서 그랬다고 하니까
안경을 바꾸라고 하더래요
바꾼지 한 3달 됐거든요
그러면서 정앞에 앉고싶으면 맨앞에 교탁옆에 혼자 앉으라고 했데요.
딸은 그렇게라도 해야하지않나 생각하구요.
담임은 여자고 한 50대중반쯤됐구요.
가정형펀이 안좋어서 급식비랑 기타 지원받고 있어요.
없이산다고 무시하는걸까요?
우리딸 형편만 봐달라고 하는건,이기심인가요?
너무 속상합니다.
안경을 바꿔져야하나요?한두푼 드는것도 아닌데
아님 담임한테 전화해서 얘기를 해야할까요
한숨만 나오네요
참고로 우리딸 너무착하고 모범생이거든요.
6학년때,칭찬 스티커 100개 모으면 담임이랑 일일데이트를 하는데요
100개 모은애가 우리딸 뿐이었거든요.
그런애가 학교에서 벌을 받아왔다니까 더 놀란거죠.
지도 말하면서 속상했는지 울드라구요.
그리고 학기초에 학생 개별조사서를 작셩해서 학교에 제출한게있는데요.(학생 교육시 참고)
거기에다가도 제가 썼거든요.애가 안경을 써도 뒤에 앉으면
칠판글씨가 잘 안보인다고 하니 이점 참고로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구요.
분명 담임이니 봤을텐데, 제비뽑기하기전에 미리 반 애들한테 양해를 구하는게 잘못된일인가요?
애들도 이해해주지 않나요?
이런일이 처음이라 너무 머리가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