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장다니던 시절 15년 전에
남편한테 차 산다고 어지간히도 많이 구박들으며 샀던 아반테 승용차
지금도 우리집은 그 차 한 대로 버티고 있지요.
오래 버티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차는 가족용 이면서 제 차입니다. 제 명의고 제가 샀습니다.
주로 내가 타고 다니고 내가 안탈 땐 주차장에 많이 서 있습니다.
저도 이젠 직장도 안 다니고 지하철도 많이 타는지라 주로 서 있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편이 가끔 차가 필요하면 저 한테 말도 하지 않고 그냥 끌고 출근을 해 버리는게 문제예요.
당연히 있으리라 생각한 차가 어쩌다 타려고 보면 없어서 당황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차 가져갈땐 말하고 가져가라 몇번 말 했것만 지켜주지를 않네요.
왜 그럴까요?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저요? 차가져간다고 절대 구박 안합니다. 나보다 남편일이 먼저라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차가 필요해도
절대적으로 양보합니다. 그리고 전 필요하면 택시를 탑니다. 그런데도........
님들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