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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한테 거짓말로 며느리욕하는 시어머니..


BY 속상해요 2009-04-21

제글 읽어 보신분도 계시고 안 읽어보신분도 계실꺼예요..

저 이제 친정에서 집으로 왔거든요.. 온지 2일됐네요.. 근데 또 황당한일이 생겼네요...

저 1주일동안 이 집에 없었거든요..? 근데 오자마자 또 트러블 생겼어요..

1주일 전쯤에 셤니가 저에대해서 안좋은 소리를 늘어놓으시며 그래서 니가 싫었다고..

그치만 내가 다 이해하고 이제 다 포기할테니까.. 우리 잘지내보자.. 라는 식으로 말씀하셨고..

저도 어머니가 저한테 했던 행동 예를들어서.. 신랑이랑 저랑 의논해서 애2년뒤에 낳기로하고

돈모으느라고 안낳았더니.. 저 보고 조선시대면 소박맞을년이라고 한거랑.. 며느리년들이

그러면 용서못한다고 했던거랑.. 저희 친정엄마 들먹이면서 욕한거.. 혼수에 대해서 말씀하신거..

저도 그런거 다 서운했다고.. 저도 사람인데 서러운맘 안생기냐고 했더니..

제가 말을 지어낸다면서.. 본인은 그런말 한적이 없다고.. 저희 신랑을 바라보면서..

눈 말똥거리면서 쟤는 어떻게 저렇게 말을 지어내냐고.. 웃기는애라고 했죠..

근데 상황 설명 해드리면요.. 위에 소박맞을년이랑.. 며느리년은.. 저희 동서도 들었던거라서..

증인이라고 하면 증인이 있는 상황이거든요..다른식구들도 다 들었다고 해도 거짓말 하지 말라십니다..

 

여튼.. 제가 서운한거 얘기했더니.. 말대꾸한다고 싸가지 없다고 난리치고..

신랑도 중간에서 화나니까 이혼하자고 그러고.. 저는 다시한번 얘기해보자고 셤니한테

그랬더니.. 신랑이 본인편들어주는거 같으니까.. 무슨말을 더하냐고 하지 말자고 난리쳤거든요..

그러다가 어떻게 다시 말하는 분위기가 됐었는데. 밖에 도련님이 들어오는걸 보더니..

갑자기 제 손을 뿌리치면서.. 너 땜에 우리집안이 이렇게 엉망이 됐다고 소리치셨죠..

도련님 보란식이었어요.. 아들들 있으니까.. 나쁜며느리 만들어서 아들들한테 불쌍한척 할려고

하려고 하는걸로 밖에는 안보이는 상황이었죠.. 어떻게든 절 나쁘게 만들고 싶어서 안달이 난거예요..

그리구 하루가 지나니까.. 저한테 전화해서 자기 아들이 전화 안받는다고.. 자기가 잘못했고..

얼마나 살겠다고 그러냐며.. 잘지내보자고 하더군여.. 저도 죄송하다고 했구여...

그러구서는 집에 언제 올꺼냐고.. 올때 엄마집도 들리라고 하는거예요.. 숨이 확 멎더라구여..

왜 또 혼자 오라고 하는건가 싶어서요.. 불러서 또 아들없을때 무슨말을 할려구???

안가고.. 버티다가.. 1주일돼서 신랑이랑 얘기하고.. 친정부모님들이랑 신랑이랑 얘기하고..

어찌어찌 풀구.. 집에 다시 왔어요.. 근데 솔직히 그 동안 쌓인 감정들이 있어서..

신랑하고도 완전히 풀진 못하겠더라구요.. 아마 시간이 좀 흘러야겠죠..

그것도 셤니가 없다고 하는 가정에서 흘러야지.. 있는 상황이면 아마 영원히 안풀릴꺼 같아요

 

그리구 저희 끼리 얘기하다가.. 저희 신랑이 셤니와 저 중간에서 힘들었다는 얘기하면서..

다시 이혼얘기가 나왔었거든요.. 진짜 너도 이상하다고 하면서 그러더라구여..

저희 신랑 버릇이예요.. 제가 이혼하자는 얘기 하는거 고치라고 했더니..

자기는 그런말 한적 없다면서.. 내가 괜히 솔직히 얘기해서 흠잡힐 짓을 했다며..  

그런소릴 해대더라구여.. 이혼하자는게 흠잡힐 일인가요..?? 부부사이에 해선 안될말인거 잖아요..

근데 조금 힘들어지면.. 걍 이혼하자고 해요.. 이번에도 풀다가.. 말하는 중간에 틀어지니까

이혼얘기 꺼내길래.. 그럼 됐다고 다 필요 없으니까 혼자 살아보라고 하고 다시 나왔죠..

차 타고 있었는데.. 걍 내려버렸어요.. 그리구 터덜터덜 걷는데.. 그래도 애가 걸리고..

이래선 안돼겠다 싶어서.. 다시 집으로 갔는데.. 차가 없더라구요.. 애기 카시트도 없는데..

차로 싣고 어디로 간거예요.. 생각해보니 신랑한테 집키가 없었던거 같아서.. 멀리가진 않았겠고..

시댁으로 갔을꺼 같더라구여.. 아니나 다를까 갔더니 차가 주차돼있었고..전 앞에서 기다렸어요

신랑이 담배피러 자주 나오니까요.. 좀있다가 나오길래.. 뭐하러 어머님댁에 왔냐고

조금만 기다리고 있으면 돼지.. 아님 전화라도 하지 그러고 있냐고 했죠...

그랬떠니 어머니한테 애기 키우라고... 엄마땜에 또 싸우구 못살겠으니까.. 엄마가 키우라고 했따네요..

 

참.. 저희 신랑도 답답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죠.. ㅡㅜ

좀있다가 다시 시댁들어갔더니.. 셤니 부침개 부치면서 저녁 준비 하더라구여..

4시였는데요.. 전 전후사정 모르는것처럼.. 걍 애기 제가 안고 기저귀 갈아주구 아래만 쳐다봤죠

할말이 없었어요.. 신랑이 그랬다는데.. 제가 뭐라고 할말도 없고.. 또 얼굴보니까 안좋은

기억만 떠올라서 모라고 말섞기도 싫었구요.. 중간에 저희 아가가 신발신고 마루 돌아다니길래

그만 돌아다니라고.. 신발 벗고 다니는거라고 했더니.. 셤니 절 혼내면서 닦으면돼지 먼 걱정이냐고..

괜히 짜증부리시구여.. 여튼.. 걍 가만히 있다가.. 신랑이 죄송하다고 하고 나가자고 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고개숙이고 있었더니.. 그래.. 니가 그렇게 말을 해야돼는거다..

이러더군여.. 본인은 잘못한게 하나도 없이.. 이제 제가 시댁왔으니까 넌 죄인으로 살아라 거의 이분위기였어요

그리구.. 나가면서 신랑이 죄송하다고 또 한번말하고.. 저보고도 "한번 더 말씀드려.." 그래서

다시 죄송하다고 하고 이제 잘살께요. 했고.. 셤니 왈 이제 나도 더 이상 모라고 안하고..

그냥 포기하고 살테니까.. 니들 싸우고 살지 말아라.. 그럴듯 하게 말하더군여...

솔직히 진심 아니라는거 알았고.. 걍 한귀루 듣고 흘렸어요.. 신랑 앞이니까 멘트 한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구.. 도련님네가 저녁에 셤니한테 할말있다고... 잠깐 오시라고 해서... 셤니가 갔는데..

도련님이랑 동서 부부 보는데서.. 제가 시댁오더니.. 아무말도 안하구 가만히 앉아있다가..

그냥 쌩하니 나가버렸다고.. 울면서 그랬답니다... 그리구 자기 보고 애기 보라고 그랬다고..

내가 왜보냐고 그랬다고 당연한거 아니냐고.. 눈물 뚝뚝 흘리면서 그랬데요.. 제가 애기 보라고 언제 그랬다구..

또 죄송하다고 말안했다면서.. 어른한테 그 한마디 하는게 뭐가 어렵냐면서.. 지 고집만 부리는애라고

그랬다네요.. 다행히 그것도 도련님이랑 동서랑 같이 봐서.. 둘다 봤으니.. 증인이 있는거고..

저도 신랑이랑 같이 얘기했으니.. 증인이 있는거잖아요.. 이번에도 셤니가 또 거짓말을 해서..

본인 말로는 둘밖에 없는 형제지간 좋아야 한다고 하면서.. 그렇게 중간에서 이간질을 시키네요..

저 너무 어이 없어요.. 불과 온지 하루만에 이런일이 생긴거예요.. 정말 도망가고 싶네요..

그 피해심리가..완전 정신병 수준인거 같아요.. 도련님또한 제가 사과드리고 왔다고 하고.. 신랑도 같이

했다고 하니까..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셤니가 하도 울면서 얘기해서 진짜인줄 알았다구여...

이건 본인 엄마니까 대놓고 말도 못하고.. 자기 엄마 왜그러냐고 하고 한동안 말못하고

멍하니 있었다고 하지만... 아들들한텐 미안하지만.. 시어머니 미치신거 같네요...

 

제가 본인 마음대로 안돼니까.. 본인 밥먹고 싶을때 밥차리고.. 자기 하고 싶은데로 움직여 줘야돼는데..

맘대로 안돼니까.. 또 이제 자기가 그 동안 했던 행동들 말안하고 있다가.. 제가 말해서 아들들이 알게돼니까..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제 모함을 해대네요... 근데 전에도 제가 하지도 않은말 했다고 거짓말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신랑이랑 저랑 싸운적도 많구요.. 이거 신랑한테도 얘기할려구요...

근데 정말...저희 셤니... 미친거 같다 미친거 같다 했지만.. 정말 무서울 정도네요...

도망간다고 해서 해결이 될꺼 같지 않아요.. 전 요즘.. 본인이 며느리들 괴롭힌거 들통나서..

아들들이 모라고 하면.. 며느리들 한테 해코지 하지 않을려나.. 걱정까지 됩니다...

저희 셤니.. 전에 시아버지 바람펴서 도망가셨을때... 그 도망간 여자네 자식들..(후처의 자식들)

찾아가서.. 엄청 괴롭혔다고 그랬거든요.. 사람들 많은데서.. 후처 자식이라고 엄청 욕했다네요..

그것도 한두번 아니구.. 많이 그랬나봐요.. 그래서 한자식이 지금 정신이 좀 이상해요.

그걸 보고.. 자업자득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이구여.. 며느리들 임신 잘안된다고...

자기는 임신이 잘돼서 걱정이었는데 이상하다며.. 자기는 애를 2번이나 뗐다고 자랑하는 분이세요..

님들은.... 이런 셤니 감당 돼시나요??? 전 이제 정말... 학을 뗐어요.. 다신 보고 싶지 않아요..

툭하면 자꾸 혼자 집에 올려고 하고... 툭하면 본인집에 오라고 해서.. 이상한 소리하고..

일시켜먹고.. 괴롭히고.. 본인 맘대로 안돼니까 이혼시키고 싶어서 안달났나봐요.. 자꾸 제 욕을 하고

다니는거 보니까요.. 정말 이런 셤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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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덧붙이면요.. 그때 저 땜에 집안이 이렇게 됐다고 난리치구서요.. 본인생각에

제가 다시 들어와서 무릎꿇구 빌줄 알았는데 생각대로 안돼니 분이 안풀렸는지.. 도련님한테 전화해서..

그것도 동서가 옆에서 다 들었거든요..동서네 애기 입원해서 병원에 있었는데.. 제 얘기를 하면서..

막 소리질러서.. 병원사람들 다 들릴정도로 그랬다네요..셤니왈 제가 못돼먹어서 동서 병원에 있을때 도와준것도

(제가 좀 자주 가서.. 도와줬거든요.. 동서가 안됐어서요..) 동서가 불러서 싫은데 억지로 간거구..

힘들어서 가기 싫다고 했다며.. 엄청 공치사 할려고 하는 애라고.. 걔한테는 뭐 부탁도 하지 말라고..

앞에서는 도와주는척 하고.. 뒤에서는 하기 싫다고 난리치는애라고.. 상종하지 말라고 했데요..

근데 전 그런말 한적 없거든요??? 다만 신랑한테 동서네 갔다왔더니 힘들다고 했어요..

그걸 신랑이 셤니한테 제가 힘들어도 도와주려고 한다고 착하다고 한건데.. 그걸 어떻게 저렇게 얘기하는지..

도련님한테 홧김에 다 말을 지어내서 쏟아부은거죠.. 어쩐지 동서가 저한테

도와주셔서 고맙다고 하니까.. 식구들끼리 다 하는건데 그거가지고 뭘 그러냐고 짜증냈었거든요..

제가 잘하는건 다 억지로 그러는거라고 생각했으니 그랬나부져.. 셤니 생각에요...

어쨌든.. 그때도 정말 어이 없었고.. 저희 신랑이 열받아서.. 도련님한테 자기는 그런말 한적 없다고해서

풀렸거든요... 근데 이번에 또 이런일이 생긴거예요... 절 정말 잡아먹고 싶어서 안달났나봐요... 정말 끔찍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