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동생 이번에 35세이구요..
몇년전부터 맞선두 보고 했는데.. 제사가 많은 집이구..
뭐 친정 엄마랑 동생이랑 둘이서 한집에 사는데..
따로 살림을 내주려고 하지 않구..
같이 살려고 하더라구요.
전 결혼해서 멀리 살다 보니 옆에서 자세한 것 까지는 모르고..
간혹 집에서 해주는 얘기만 듣는 정도 거든요..
맞선을 보면 직업 .. 조건 뭐 이것저것 다 따지니까..
아가씨들이랑 잘 안되더군요..
몇년전부터 친정 엄마가 주변에 베트남 아가씨랑 결혼해서 너무 잘사는
집이 있다구 하더니..
겨울에 베트남 가서 아가씨 만나구..
몇달 걸려서 이번에 아가씨가 나왓어요. 바로 결혼날을 잡아서 기다리는 중이거든요.
근데.. 저는 그냥 누나라서 그런지 노파심인지..
제동생 35세인데.. 아가씨는 30이라구 하구.. 그정도면 베트남에서는 굉장히 많은 나이가 아닌지..
우리 나라에두 그쯤이면 혼기는 지낫다구 할텐데..
베트남에서는 대부분 일찍 시집을 간다는데..
그리구 친정 엄마가 늘 저에게는 돈없다구 늘 그런 소리만하더니 이번에 동생이랑 이모랑 해서
3이서 아가씨를 본다구 갔다 왓다 하더군요..
전 비용이 얼마나 들었냐구 물어 보지도 않았지만..
새로운 식구가 들어 오는데.. 너무 생각이 많네요.. 얼마나 잘 적응하구 지내려는지..
저두 살아보니 결혼초 몇년을 이것저것 힘들던데..ㅡㅡ 동생은 너무 좋아서 티가 난다는데..
전 좋기도 하면서 걱정도 되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