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런저런 이유로 가정주부된지 3년째 접어드네여...십여년이 넘게 일만하다 애들 핑계로 들어앉으니 좋은점 반 나쁜점 반...일이 지쳐있던 상태라 애들 돌본다며 가정일하러 들어앉으니 살림도 나름 괘안터라구요...어제 짠돌이 같은 서방넘과 한판 떴네여...제가 짠순이 스탈은 못되도 뻔한 봉급으로 4식구 살려니 나름 알뜰하게 산다고 사는데 별말없다가 지 한번 머리 삣긋돌면 막말하는 스탈이거든요...울 서방넘이...그리곤 빌기도 잘빌고...그러니 염장질도 아니고 내가 등신도 아니고 홧거리 이빠이 제공하고선 사과하면 난 삘릴리 웃으며 풀어야하냐고요...안살거 아니니까 그래 머~~하고 풀고 이래도 풀고 저래도 푸니까 개념 쌈싸먹은등신으로 아는건지 한번씩 속알딱지 부릴때마다 아주 돌아버리겠네여...변덕심한 사람과 살아보셨어요? 것두 남자가...? 남자 벤뎅이는 여자 저리가라거든요...저축 못하는 저 못미덥다고 한 6개월정도 지혼자 주식배워서 죄금 모았더라구요...그걸 6개월 만에 말해주는데 물론 저축하면이야 고맙죠 문제는 제게올게 아니고 지 딴주머니라는게 기분 더럽단거죠...내가 저인간을 믿고 살아가야하는 신뢰감의 문제...지가 나 고대광실집에 사모만들어 누리게 해준것도 아니고 뻔한 봉급으로 그래 고맙다 생각하며 애들키우고 동동거리며 살았는데 일하지말고 애들키우는게 버는거다며 감언이설로 살살 꼬드기고선 여차해서 지 기분에 수틀리면 돈도 모으지도 못하는게..운운하며...지랄 멀 같다줘야 저축도 하는건지 먹지도 말고 입지도 말고 애들 학교도 보내지말고 저축해야하는겨??? 지랄 염병을 해라.. 오늘은 진짜 남편이란 넘이 싫은정도가 아니라 안보고 살수 있는 방법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날이다...요즘 이사람이 싫다 생각도 많이 든다...난 야무진듯하면서도 맘이 여리다...그걸 독한 울 서방넘이 악용하는것같아 기분이 참 착찹하다...중3된 아들놈도 요즘 말대꾸에 맘에드는게 하나도 없다...작은놈까지 말답변하는 요즘이다...난 나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온편인데...요즘은 남자셋한테 시달리는듯한 느낌이 진심으로 느껴지니 참 큰일이 아닐수 없다...애들도 지극정성으로 최대한 사랑하며 키웠는데 이게뭔가 하는듯한 느낌을 갖는건 나 또한 이기적이여서 그런걸까? 남자들이 꼴도보기싫다...여자들은 비교적 말귀를 금방알아듣는다...근데 남자들은 넘 다르다...나도 나름의 이해과 타협을 모르는건 아닌데 요즘은 지쳐가나보다...이 인간들한테....한 일주일만 잠수타고 싶다...산속에가서 내맘대로 나혼자만 보내보고 싶다...잔소리하는 내 모습이 싫은 요즘이다...이거 혹 읽어주는 아주메들...태클은 정중히 사양...나도 생각없이 마흔줄의 나이 먹은거 아니니까 걍 힘든하루의 내 스트레스를 여기에 쏟아붓는것 뿐이니 이해해라..남자의 구조는 어떻다등 친근한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