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가입하고 하루일과시작하면서 같이 했던 아줌마닷컴입니다.
잘쓰지 못하는글 읽어보시고 가슴좀 뻥뚫릴수 있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흰 결혼 15년차 2남에 시어머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전 작은사무실에 근무하고 있구요
남편은 45살.. 남들이 얘기하는 그 여자의 직감이라는거 전 그런거 없을줄 알았습니다
집밖에 나가면 남의남자 집에 들어오면 내남자라는거 남들한테도 그렇게 말은 하는데
막상 내앞에 닥치니까 그게 안되더라구요
지난주 토욜 전 근무를 하고 신랑은 5일 근무제라 그날도 집에서 쉬고 있는줄 알았는데
퇴근하고 집에 가보니 없더라구요 엄니께 여쭤보니 사무실직원전화받고 나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녁8시쯤 들어왔어요 혹~시나해서 남편 핸드폰을 열어봤는데 전화받고 나간시간부터 집에 들어오는 시간까지 최근기록에서 지워졌더라구요(그날만났다는사무실직원)
그날은 화도 나고 손님도 와있어서 얘기를 못하고 일욜 저녁때쯤 재차 따져 물으니 직원들과 밥을 먹고 헤어지고
지워진건 스팸같은거 들어올때 지웠는데 그게 같이 지워진거 같다고 하더군요
화도나고 확인하고 싶어서 같이 갔던 직원한테 전화해서 통화하고 바꿔달라고 했더니
남자 직장생활하는데 일욜 늦은시간 너무 하는거 아니냐면서 안할여고 하는걸 안하면 여자만날걸로 알겠다고했더니
머뭇거리면서 해주는기 했는데 웬지 이상한 느낌... 거짓말하고있는느낌..
이기분을 어쩌면 좋죠 전 소심한 A형성격에 잠깐 잠이들었다가도 새벽 2-3시에 깨서 그생각만 나고
정말 바람이면 어쩔까 불안하고.. 너무 빠져버리면 어쩌나 하는 이상한 상상에 소설을 쓰고 있네요
제성격은 활달하고 남편성격은 조용하고 말도 별로 없고 술을 좋아하는 스타일이거든요
휴~ 이 답답한 심정 친한칭구한테 털어놓기도 싫고 자꾸 확인하자니 히스테리라고 하고
앞으로 술마실때 마시기전에 같이있는사람과 통화시켜서 확인해주고 끝나고 집에올때 또 확인시켜준다는데
그걸로 안심할수가 있나요? 그렇게 할수도 없겠쬬?
어제 확인차 통화한 직원 아침에 얼굴 어떻게 보냐고 챙피하다고하면서 출근했네요
몇년전 재미로 점을 봤을때 혹시나 바람기가 있나 불어봤더니
그사람은 돈이 아까워서 바람도 못필사람이라고 했고 정말 그런사람인줄 알고 있었는데
망치로 머리한대 맞은 기분이네요
우리믿음 깨트리지말고 사람시켜서라도 꼬리를 잡으면 같이 못산다고 했는데
전 그렇게 하지도 못할꺼예요
새벽녁 답답해서 한숨만 쉬고 있었더니 보듬어 주면서 자라고 하는데 그것도 수상하고..
에~효 답이 없고 가슴만 먹먹하네요~
고수님들 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