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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 해주세요. 제발!


BY 사랑해 우리딸 2009-06-01

우리딸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해요. 저도 남한테 싫은 소리못하고 눈물 많고 속으로만 끙끙대는 소심쟁이 인데 우리딸도 그런면이 많이 닮은대다 잘 모르는사람들은

밝다 라고 애기하는데 사실은 그렇치 않아요.

6살때 유치원친구들이랑 잘 못어울리는것 같았어요. 친구들이 안놀아 준다든지 뭘 빼았겼다든지 항상 그런애기를 했거든요. 지금은 초등학교 2학년인데도 어제 친구들이랑 놀다 친구가 자기더러 짜증을 낸다며 그때부터 자기가 인기가 왜 없는지 모르겠으며 친구들이 다 자길 싫어 한다고 울먹이는 거예요. 예전에 사건이 하나 있긴 해는데 이제는 괜챦으려니 했는데 어제 또 제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딸 애가 그렇게 이야기할때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냐.. 우리딸 다 널 좋아해.. 하면서 어제저녁 잘해주긴 했지만 오늘 학교 갔다와서까지 마음에 남아 있는지 친구들에게 컴퓨터로 편질 적었는데 자긴 따돌림 받는게 제일 싫다며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적어놨더라구요.. 전 이런 애길 들으면 제가 먼저 눈물이 나와 딸앨 위해 해줄수 있는게 없는거 같아요...이맘때 여자아이들 다 자기편 누구편 편나누기 좋아하고 좋아하는 친구 싫어하는 친구 나눠지는데 우리애가 항상 싫어하는 친구가 될까봐 늘 맘이 조마조마해요.. 제 마음까지 우울해져요..

좀 강해서 오히려 자기가 편 나누고 리드해나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저희 딸은 겁도 너무 많고 불안감을 많이 느껴요. 아직 까지도 혼자 집에 있질 못하고 가족들이 다 큰방에 있으면 혼자 거실에 안 있으려 해요...

제가 이때까지 키우면서 뭘 그리 잘못했는지...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 있다면 제가 잘못해서 우리딸이 자신감 있는 아이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울 딸을 위해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