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서 많은 힘을 얻고 있읍니다.
오늘 사소한걸로 시엄마랑 남편이랑 한바탕 했네요.
내가 참고 넘어 가면 되는것을 이야기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큰소리가 나오더라고요.
아침에 남편은 내가 밥을 챙겨주는걸 원하지만 나는 잠이 많아서 시엄마가 챙길때도 있거든요.
오늘도 내가 늦게 일어났는데 밥안챙긴다고 날리인거에요. 시엄마도 내가 늦게 일어나면 자기가 좀 챙기고
하면 되지 내가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그럼 사람을 꺠우던가 둘다 기다리고 있는데 속터져 미치는줄 알았읍니다. 짜증나서 한마디 했더니 큰소리칠 자격이 없데나 , 아침부터 왜 큰소리 치냐며 사소한걸로 사람을 둘이서 잡더라고요. 내가 잘한건 없지만 잘못한것도 없다고 봐요.
반찬은 제가 하거든요. 하지만 밥상 차리는거는 아무나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시엄마가 평소떄는 잔소리를 안하지만 기분안좋은 일이 있었는가 별것도 아닌걸로 잔소리를 하는데 보기싫어 죽겠더라고요. 평소에 잘해주면 좀 좋을까? 시엄마랑 나랑은 성격이 안맞아서 잘 안부딪치고 왠만하면 피하고 살아요. 나도 능력만 되면 일하러 다니고 싶네요/
남편도 처음에는 정말 능력있고 착하고 가정적이고 해서 좋았는데 살고 보니 재미도 없고 답답하고 융통성도
업고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집이 점점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