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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전입다녔더니 그사이에 기초수급이 중단되어.....다시 신청하라는데....


BY 고달픈인생 2009-06-14

딱히 죽을 병이 걸린건 아니지만

이런저런 사고들로 여기저기 질병을 달고 살던 참에다

이리저리 이사를 다니다가

시 ,도를왔다갔다했더니......

그나마 달랑 기십만원 너오먿

그 알량한 수급마저

중단이 되었다네요.....ㅠㅠ

이제...아프면 어떻게 해야할는지 앞일이 캄캄합니다.....

 

사실...

그동안 살아온 날들도

꿈만같은데...어덯게 내가 그 어려움을 다 견디고 살아왓는지.....

앞일은 더 아득합니다....

 

 

지금껏  16년간.....

왼갖 협박 공갈에도 끄떡하지 않을 수 있었던 오직 유일한 수단이.....

그 알량하지만

지급보장이 확실한....수급때문이었음을

그 누가 알리오만은.....

 

 

이젠 아무것도 자신이 없네요...

게다가

제겐

이 나이에 남들은

다 있는것들이

너무나도 많이

부족하거든요....

그 사실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압니다....신통하게도...!

그래서 더  이제는

세상살이가

더 무섭네요.......

 

 

내가 안하면 ,못하면,

그 누군가가

내 대신..그 무엇인가를 한다는점....!

나는 모르는,나는 생각지도 못하는......것들을!!!

 

그개 안 무섭나요?

저만 무섭나요,그런것????

선택이라는것으 뒤안길에는 그런...서글픔도 함께 묻어있다는것을......

너무나도 뼈저리게 느끼며 살아가는....

이 생명.

 

정말 찾아보고

정말 나누고

정말 보듬어야하는 사람들이;랑은

더 이상 만나지지도 않는...

영원한 평행선인듯이.....

그 길들이.......!!!

어떤 변명도 용납되지않는......

어떤 설명도 안해주는.....

 

앞일에 대한 희망 조차 없는......

그런 삶!

 

 

 

그런데 몇장이나 되는 기초수급신청용지....

아무리 앍어봐도

기입할 것이 안나옵니다....

그냥,

시설로 들어가 버리고 싶어질만큼!

그 시설이라는데는

아침 9시에 외출해서 저녁 6시이후에 귀가하면 되는 곳이라데요.....

그래요...

그렇게 안되면

저녁에 외출해서 아침나절에 들어가도 되겠지요.....!!

 

숙식은 일단 해결되며

도 공동체로서

관리가 되는곳이니

그래도 복지혜택이 좀있겠지요.....?!

 

이곳은

그저 일, 밥,휴식,일......되풀이되풀이....

그건 아니쟎아요...

인생이라는건...

일,밥,휴식....의 되풀이만은....!!!

 

제 영감과 재능을

조금은

표현해 낼 수잇는 그런 저의 자리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