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보름쯤 전..... 방을 비워내고는 화장풉등 잡동사니가방,서류등 기록물보관가방,식기류가든 가방...이렇게 ...가방세개를 분실했거든요...100여명이 넘는 주민등록번호가 들어있는기록물[등본등]들이라 가슴이 철렁할 판이었지요....
그런서러운일 다 당하구
있는돈 다쓰구
알거지가 되어있을때....
여기저기 문자를 보냈더니
"건강조심히지내세요..."라는 글과함께 20만원을 보내 온 000.....
넘 고마왔지요...
그런데 아직 인사도 못하고...왜냐하면 아직 제가 자리를 못잡았거든요.....
며칠전...
사장님 퇴근한 사이,
제가 그 야간에 관리 좀해주고 그 대가로 방한간 쓰기로한
그 000에 종씨 로 저보다 어리고 카크고 훨 예쁜 여자 하나가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다음날인가 옆방으로 이사를 한다길래 책임상 이런저런확인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막 새로이사한다는 방문앞을 지나는데
그 여자의 핸드백과 지갑이 덜렁...그것들만...문쪽으로 놓여있대요....?
순간
침착하게 조용히 그여자쪽으로 옮겨갔지요...그리고 이런저런 말을 했는데 제쪽엔 눈길도 안주고
물건들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아~~~!
그날 제가 뒤집어쓴건지 아닌건지......?!
그여자가
그 이후로 어느날 , 뭐라고 화를 내며 기분나빠한다더라구요.....
제가 그 속을 알게 뭐래요?
종씨면 ,제가"나 네 종씨인데 알아서 섬겨라...."라고 했나요?
아님,
"네가 내 종씨이니 내가 널 멕여살리겠노라..."라고 했나요?
나,참...
어쨌든
새벽녘...2 ,3시면 계단 오르내리는 또각거리는 소리에 귀가 아파요.....!!!
잠결에도 또렷이들리니까요.....
이쁜 종씨면 뭐 합니까?
걔가 저한테 애교를 부리나요? 집안 대소사를 제게 알려주나요?
하다못해 내아이를 챙기나요? ...하하하...
정말이지 별 무 소용입니다그려!
참.........서글픈 인생살이이지요~~~~~~~~~~~~~~~~~~~~~~~~`
오늘 도 이렇게 하루가 시작합니다.
온동내에 친인척,혈연들의 모습이 묻어나는 간판들 투성이지만 저는 생면부지의 한 여자로 밖엔
취급당하지않는
매정한 세상에 서 있습니다,오늘도.....
매일 봐도 낯설은 사람들.......
사귀어보곺은 맘 하나 안드는 삭막한 "페이브먼트위의 일상"입니다!